12월 23일 휘팍에서 역엣지로 구른후 왼쪽 팔꿈치와 어깨 중간부위의 뼈가 완전히 뚝! 끊어져 버려서
24일 수술을하고 뼈에 판을대고 나사인지 뭔지 8개를 박는 수술을 하고 반깁스 했는데요..(통깁스는 실밥 빼고 7일에 하기로 했구요)
수술후 무통주사가 떨어지고 7일후부터 수술 부위가 바깥쪽이면 안쪽(겨드랑이쪽)이 무척 저리고 감각이 좀 없는데요..
원래 겨드랑이쪽 꼬집으면 무지 아프잖아요, 근데 전 거의 감각이 없어요,,
의사샘이 그럴수 있다는 대답을 해 주시긴 했는데 진짜 원래 그런건지요...점점 더 아파지는데..
님들중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얘기 좀 부탁 드려요..
어께중간부위뼈라고 하면 쇄골뼈 같은데 수술하실때 째서 뼈마추구 핀꼽고하다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들 다 짤립니다
그래서 감각이 없어지고 만지면 찌릿찌릿 저리고 합니다
저두 쇄골 수술후에 수술부위 만지면 무감각에 찌릿찌릿합니다
의사가 말해줬을듯한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 잘려서 그렇다고 그냥 그렇게 살다보면 몸이 적응해서 나중엔 아무렇지않게 될꺼라고 ㅡㅡ;;
저한테는 그러데요 ㅡㅡ;;
무책임한 ㅡ0ㅡ 그래서 그냥 지내는데 사고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찌릿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