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시작할때 학동 보드샵에서 구매 후 몇번 신지 못한 부츠입니다. 방금전 중급자 슬로프에서 카빙 토턴 중 프레스가 좀 과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뿌득하는 소리가 나면서 자빠지고 일어나서 보니 저렇게 터져 있네요.. 전향으로 타며 각도나 자세는 4~5년간 바뀐적이 없고 작년까지 신었던 써리투는 4년 동안 상급자를 비롯한 별 고생을 다해도 아직 쌩쌩합니다.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새로 산건데 굉장히 마음이 아프면서도 빡지는 순간입니다.
이런식으로 터지는 경우가 또 있는지, AS가 가능한 파손인지, 구매처(학동)에서도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