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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통틀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값어치 있다고 생각 되는 일.

헌. 혈.

 

오전 반차내고 다녀 왔습니다. 기념품은 영화 표.(달랑 1명 분을 주면 어쩌라고?)

앳된 얼굴의 남자 간호사 분, 아직 실력이 미숙. 세번이나 쑤시다니~!


혈액 재고가 간당간당 하답니다. 헌혈 번개를 치면, 거울 보고 나 혼자 있으려나..

 

다들 행복하세요~.


GiveBlood_2016-04-29.jpg




탁탁탁탁

2016.04.29 12:19:08
*.30.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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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팔아 영화쟁취!!!


피뽑은날은 맥주 오백에 알딸딸 해지던데...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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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부렀어요

탁탁탁탁

2016.04.29 12:20:33
*.30.108.1

근데 너무 오래 묶은 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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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께 쓰이시길 기원드립니다 히히히히

덜 잊혀진

2016.04.29 12:22:46
*.166.177.9

술 끊으시더니, 정계로 나가시려나.. 막말을.. ;; ㅋ

덜 잊혀진

2016.04.29 12:21:53
*.166.177.9

그 느낌 아시는 군요? 맥주 오백이 찐하게 와 닿는 느낌.. ㅋ

 

오늘은 저녁 9시에 약속, 내일은 일찍 6시반부터 달리기. ㅋ

곰팅이

2016.04.29 12:23:14
*.33.1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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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기념 헌혈이시군요.. :-)

덜 잊혀진

2016.04.29 12:33:19
*.166.177.9

역시 날카로우신 분. ;;

네~, 오늘 하루 내가 사회에 할 수 있는 일 중에 제일 값어치 있는 일 했어요. ^^

귤좀까죠

2016.04.29 12:27:17
*.210.12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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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드려요~생일날 좋은일 하셨슴당^^

덜 잊혀진

2016.04.29 12:34:34
*.166.177.9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근데 우리.. 귤 2상..자는 언제?

귤좀까죠

2016.04.29 16:22:33
*.210.12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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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그러게말이에용 ㅠAㅠ 경벙에라도 귤들고가야하나요 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6.04.29 16:36:19
*.166.177.9

내 번호도 아시면서.. 마음이 없으신 게지요. ㅋ

토요일에 헝그리 원로급 "눈두령 회의" 있어요.

다른 말로는 "형들이 보더". 내가 막내라는. ^^

오시면 회비 면제, 대우 받을 수 있슴. 오케? ㅋ

동구밖오리

2016.04.29 12:46:49
*.162.1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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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라... 헌혈 안한지가 언제드라.......

덜 잊혀진

2016.04.29 12:51:16
*.166.177.9

우와~, 그래도 했었다는게 대단하시네요. ^.^=b

혈액이건 정보건, 누군가 나눠야 받을수 있는건데

다들 주지는 않고 받기만 하려는 세상이라서..

동구밖오리

2016.04.29 13:00:10
*.62.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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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몸이골아서 안댄다고 할지도.. 또르륵..

덜 잊혀진

2016.04.29 13:07:09
*.166.177.9

나도 되는거 보면, 웬만큼 곯거나 썩어서는 어림 없슴. ㅋ

자~, 갑시다~!! ^^

깃쫄깃쫄

2016.04.29 12:48:00
*.62.1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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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헌혈 진짜좋아했는데 말이죠..
나이들어갈수록 `만성`글자가 들어간 병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자꾸 헌혈전에 손가락에 검사하는데서 퇴짜맞기 일쑤라 안해본지 오래됐네용ㅋ
영등포역 헌혈의집은 기념품두배행사 자주하던데!
영화표 두장받으시려면 영등포로 오세윰..ㅎㅎㅎ

덜 잊혀진

2016.04.29 12:55:27
*.166.177.9

만성.. 숙취? ;; ㅋ 저는 만성 빈곤. ㅠ.ㅠ

손가락에서는, 혈액형이랑 비중 검사를 하죠. 아마도 비중 관련이실 듯.

영등포 확인. 미리 좀 알려 주시지.. ;; ㅋ

깃쫄깃쫄

2016.04.29 12:48:46
*.62.1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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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덜님 생일축하축하드려윰~!!?>ㅁ<

덜 잊혀진

2016.04.29 12:58:35
*.166.177.9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조폭양이

2016.04.29 12:49:00
*.224.8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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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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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덜 잊혀진

2016.04.29 13:03:13
*.166.177.9

앗, 생일이세요? 축하축하 드립니다~!! ^^

마음 같아서는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지만, 선약이.. ;;

탁탁탁탁

2016.04.29 13:04:35
*.30.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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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

그럼 덜 미듐님이랑 조폭양이님이랑

탁탁탁탁이랑 같은날이네요?????

전 양력입니다


덜 잊혀진

2016.04.29 13:09:30
*.166.177.9

오잉? 탁*4 님도 오늘 생일이세요? 축하 드립니다~!

같은 날 생일자 모임 만들까요? ㅋ

탁탁탁탁

2016.04.29 13:11:50
*.30.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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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고 있으면 우울해 하시지 않으실거죠???ㅎㅎㅎㅎ

덜 잊혀진

2016.04.29 13:15:00
*.166.177.9

음.. 음.. 그게 그러니까.. 음........ (급 소심. ;; ㅋ)

조폭양이

2016.04.29 16:40:22
*.224.86.210

저도 양력입니다 ㅠㅠ

코피쑤한잔

2016.04.29 13:09:08
*.47.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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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해요

덜 잊혀진

2016.04.29 13:13:24
*.166.177.9

고맙습니다. ^^

타이밍벨트

2016.04.29 13:43:38
*.202.13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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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축하드려요~~ 


전 35년 살면서 헌혈 10번 했네여~

10번중에서도 5번 정도는 전화가 와서... 

 Rh-라서 필요하면 전화와요~ㅋㅋ


30번하면 은장 훈장 주고 50번하면 금장훈장 준데요~ 

많이 하세요~ ㅋ

덜 잊혀진

2016.04.29 14:09:21
*.166.177.9

댓글 감사 합니다~. ^^

 

Rh- 는 상호간 연락망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예전 친구가..) 

헌혈 두자릿수는 주관이 뚜렷하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지요.

헌혈 세자릿수는 더이상.. ;; ㅋ

 

은장.. 금장.. 심심할 때 읽어 보세요.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1442188&mid=Free

타이밍벨트

2016.04.29 16:37:33
*.202.13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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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대단하십니다~!

덜 잊혀진

2016.04.29 17:06:21
*.166.177.9

성격이 좀 집요한 면이 있어서(집착인지 애착인지. ;;), 시작한 일은 이어 갑니다.

그래도 최소 하나는 분명합니다, "얼굴 모르는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다"는 믿음.

그거 하나면 충~분 합니다..

편보딩

2016.04.29 13:56:57
*.4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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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일은 추천!

덜 잊혀진

2016.04.29 14:13:56
*.166.177.9

쑥스럽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지요..

warp

2016.04.29 14:00:57
*.62.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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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에는 추천.
거기서까지 남자간호사가... ^^;;;
==========333

덜 잊혀진

2016.04.29 14:18:15
*.166.177.9

역시 날카로운 독해력의 소유자~!! ^^

그 간호사, 후려 갈기고 싶었.. 세자릿수 헌혈 경력에,

한번에 실패한 역사가 없거늘 오늘은 무려 세번이나.

그 집에 다시는 가지 않으려구요. 몇개월마다 근무자

순환되는건 또 다른 변수. ㅋ

시흥시콧간지

2016.04.29 14:20:46
*.62.1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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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저도 두세번만 하면 은장(30회) 인데 요즘 시간이 없어 이년째 못하고 있네요 ㅠㅠ

덜 잊혀진

2016.04.29 14:37:29
*.166.177.9

시간 맞춰서 가는게 한~ 일이죠. 어쩔수 없이 오늘 소중한 오전 반차.

그래도 마음은 뿌듯~. ^^

jekyll

2016.04.29 15:26:12
*.195.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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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기념 헌혈? 하신겁니까?

예삐 간호사 보러 가셨는데... 병아리 남자 간호사였다굽쇼? ㅎㅎㅎ

위추!!! 드립니다. ㅋㅋㅋ

덜 잊혀진

2016.04.29 16:27:58
*.166.177.9

대충 맞아요. ㅋ 그 간호사, 한번 더 팔을 후볐으면 바로 민원 넣으려고 했어요.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쑤셔대는데 다음 번에 누가 헌혈을 하겠어요.

세자릿수 헌혈 경력에 처음으로 만나 본 초보.

'흰 데크'는 뭡니까? 글 하나 새로 파서 자랑 좀 해봐요, 알아야 공감을 하죠. ㅋ

눈치상, 좋은 데크라는 정도는 알겠는데.. ;; ^^

Nieve5552

2016.04.29 16:40:35
*.15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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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셨네요.. 추천!


겨우 영화표 한장이라도 한국에선 뭐 주기는 주네요.. 어떤나라에선 아무것도 안줘요 (그냥 주스랑 비스킷 등등만..) ㅠㅠ

덜 잊혀진

2016.04.29 16:59:10
*.166.177.9

댓글 고맙습니다. ^^

사실 그 '기념품' 이라는게, 어떤 효용가치의 크기로는 별 볼일 없지요.

여지껏 받았던게 대략 볼펜, 열쇠 고리, 줄자, 수성펜, 손톱깎기, 우산,

등등 수없이 여러 종류지만, 그냥 없어지는 물건보다 오래 사용하는게

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영화표 보다는 볼펜, 열쇠고리.

헌혈을 계속 생각나게 하는거. ^^

 

올시즌카빙정벅

2016.04.29 17:02:45
*.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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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생 김윤식님 좋은일 하시네요

덜 잊혀진

2016.04.29 17: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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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 ;; ㅋ

설마 시인 김윤식 님으로 생각하신 건가요? 얼추 비슷은 했습니다. ^^

Jin.s

2016.04.29 19:56:01
*.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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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려요~^^

덜 잊혀진

2016.04.30 09:25:05
*.166.177.9

앙~, 감사감사 합니당. 지난 겨울 용평에서 겨우 한번 보고 끝나다니. ;;

펭~

2016.04.29 23:42:02
*.62.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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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드립니다

덜 잊혀진

2016.04.30 09:27:29
*.166.177.9

감사 합니다~. ^^

겨울 끝났는데도 여기에 접속 하시는군요. ㅋ

긴빨간바지

2016.04.30 12:23:05
*.19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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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놀기?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군요. ㅋㅋ

괜히 본 받고 싶어지네요. 언제 만나뵙고도 싶습니다.

항상 센스 넘치는 글, 필독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덜 잊혀진

2016.04.30 13:05:23
*.166.177.9

쑥스럽습니다. ;; ^^ 사실, 놀기만 좋아하는거 맞아요~. ;; ㅋ

언제 어디서나 만나서 좋은 얘기하는거 좋아라~ 합니다. ^^

즐거운 자리에 불러만 주신다면 냉큼~ 뛰어 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크레이지보더1

2016.05.01 10:11:12
*.55.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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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벙개 괜찮네요..

특이하기도하고.

한달에 한번씩 해서..영화벙개도 같이하고...

좋은 모임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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