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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벽에 현재 석고나사만 박아놨습니다. 무게가 많이 안나가서 처음 시공을 석고나사만 박아 놨어요..
근데 뭔가 좀 불안 불안 하네요..
그래서 석고앙카를 사서 작업을 할려고 하는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현재 석고나사를 박아 놓은 자리에 석고나사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석고앙카 작업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조금 옆에 다른 구멍을 뚫어서 새로 작업 해야 할까요?
그자리에 해도 된다면 그자리에 할 생각인데 그게 안된다고 한다면 외관상 구멍이 많이 뚫리면 안좋을거 같아서
앙카나사 작업을 안할 생각입니다.
혹시 전문가분 계시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일반석고나사 제거하고 그자리에 앙카나사 교체 작업 가능할까요?
석고앙카 검색하다가 토우앙카 이것도 보게됐는데 이게 물건인가 보네요.. ^^ 기존에 박아 놓은 나사 빼내서 그자리 헐렁하면 낭패라 .. 조심스럽네요.. 석고보드에 나사가 한번 풀어버리면 다시 조여도 고정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처음 작업할때 앙카로 할껄 후회됩니다. 그래도 앙카로 해야지 불안한 마음이 없어질거 같아요..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전문가님께서 이 제품 강추하시니 엄청나게 좋은 물건임에 틀림없어 보이네요.. 철물점가서 앙카구매해서 작업할려고했는데 이 제품으로 인터넷 주문해 보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
토우앙카라고 있습니다. 저도 인테리어관련일만 10년넘게 했는데 이 녀석을 얼마전에 알았어요. ;; 진짜 이거만든사람 천재입니다. ㅋㅋㅋ 토우앙카 필요한만큼 구입하시고 드라이버가 있으실거라는 가정하에 토우앙카가 빡빡하게 들어갈정도의 파이인 드릴날 준비하시거나 기존 석고피스를 빼낸자리에 토우앙카가 헐겁지 않게 들어간다면 준비는 오키도키입니다.
이런 개념입니다. 다만 잘아시는것처럼 상작업이 안되있는 떠발이 시공된 석고보드면엔 원래 별도의 mdf나 합판추가작업이 없으면 하중이 많이 나가는 거치대는 절대 비추인거 아시죠? ㅎㅎㅎ 제기억이 맞다면 볼트하나당 권장하중 20kg이내입니다.
대충 설치 순서는 이렇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