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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숀리가 아니고 숀티인것에 주의!!
한달 전쯤에 아는 분이랑 같이 살이나 한 번 빼보자~ 하고 의기 투합하고 검색에 검색을 거듭,
결국 찾아낸 게 숀티의 인새니티라는 다이어트 비디오였네요.
뭐 빌리아저씨는 숀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이거 두달째 다하는 사람 못봤다...
아주 후기가 대단하더군요.
그분이나 저나 오기라면 절~대 누구에게 지지 않는 사람이라 "헐~ 니가 쎄봐야 얼마나 쎄겠어?" 하고 시작한 게 한달 전입니다.
그런데 이거 웬 걸.
같이 시작한 분은 2주차에 못 해먹겠다고 전화왔고, 저는 그래도 오기로 버티고 버텼는 데 둘째달 첫째주 해보구 좌절하고 있습니다.
이건 첫째달하고 둘째달하고 강도가 완전히 틀려요..ㅜ.ㅜ
왜 둘재달 후기가 없는 줄 알겠더군요.
하는 내내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 지 궁금했습니다.
혹시 본인이 인내심이 정말 최고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 ㅎㅎ
그나저나 살이 빠지는 줄은 잘 모르겠는데....체력은 정말 좋아집니다.
같이 하시는 분은 유부남인데, 시작하고 나서 요즘 둘째 계획 세우시는 중입니다.
아침밥이 달라졌다고...ㅎㅎㅎ
힘들지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