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버스타고 가는중에 작성하고있는데 조금전에 제가 탑승해야할 장소에서 탑승을 못하고 택시를 타고 다음 탑승지에서 탑승한 상황입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제가 탑승할장소에 2명이 탑승해야하는걸 확인 못하고 1명만 태워서 출발하였고 저는 저번에도 이용하며 기다리는중 버스가 10분 늦었던 상황도 있었기에 방금전 탑승시간 5분이 넘을동안에도 기다리던 와중에 버스기사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자신이 1명인줄 알았다고 지금 빨리 택시타고 오라고 돈줄테니 빨리 오라는데 순간 깊은 빡침이 몰려와 전화끊고 혼자서 욕한바가지 했습니다.
근데 이른새벽에 택시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운좋게도 2분만에 택시를 잡을 수 있었는고 오라는 장소로 갔더니 여기서 또 2차빡침.
비상깜빡이 틀어놓고 있다고했는데 어딜봐도 버스가 안보임.
전화하니까 한참 앞으로 더 오라고 해서 갔더니 몇블럭 더 지나서 한참가야 있었습니다. 택시비 준대서 미리결제를 한 상황인데 도착하자마자 택시앞문을 열더니 5천원짜리를 택시 기사분께 주면서 저보고는 안내리고 뭐하냐고 빨리 타라고 그러는거보고 3차빡침.
결제 미리했고 5800나왔으니 8백원 마저 달라니까 동전없다고 생까라는식이길래 한소리 했더니만 나중에 주겠다는데 그게 말이야 똥이야 진짜 아오
그러면서 무슨 택시비를 주겠다고 한건지 이해도 안되고
절대로 죄송하단소리는 안하고 혼자 중얼중얼...
늦었으면 내가 다 미안해서라도 택시타고 갔겠는데 시간 맞춰 3~5분 일찍 도착하고도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그냥 죄송하다하고 넘어가도 될 문제를 이렇게까지 빡치게 할수있나 싶습니다.
너무빡처서 두서도 없이 막 쓴점 양해부탁드리고 오늘 스키장 계신분들은 안보하시고 그러지 못하신분은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즐길 계획을 구상하시길 바랍니다... ^^
중간 휴게소에서 박카스 한 병 기사님께 드리는 역공도 해 볼 만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안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