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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에 현타 멘붕 오네요
내가 가진게 많았더라면.. 굳이 여기서 일 안하고 편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그냥 대학교 들어갈때 교대나 사범대가서 선생이나 할걸 (선생비하 아닙니다.. 친구 중 선생 4명이나 있어요..)
부모님이 좀 부자셨더라면 이렇게 필사적으로 일 안해도 그냥 적당한 돈 받으면서 편하게 살걸..
일은 많고 능력은 없고 야근하는것도 이제 진절머리나고
보드나 타고싶네요
제가 보드장가서 보드 탈때 정말정말 좋은건
짜릿하고 스피드 즐기고 이런것도 있지만 첫번째가 보드 탈때는 아무 생각이 안나요.
딱 그 다음턴에만 집중할 수 있거든요. 리프트위에선 아 어떻게하면 좀더 잘탈수 있을까 고민하고..
설경보면서 힐링하고. 그게 참 좋은건데.
겨울은 짧아지고 우리 에덴이는 힘을 못쓰고ㅠㅠ 이번주에 또 비오면 설날에는 망가지겠죠..
당장이라도 퇴사하고 시즌방 들어가고 싶은맘이 굴뚝같네요
우울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아.. 팀장 진짜 죽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