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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들(초등생, 스키)이 태권도학원 연합 스키캠프에 참가하여 슬로프를 내려오던중( 16:30경 빨간원지점에서 사고발생)
보더(19세, 남자)와 충돌후 보더는 자리에서 사라지고 초등생 혼자 쓰러져서 울고있는것을 패트롤에게 신고하여주신분을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검은색모자, 검은색바지, 연두색상의를 입은 보더가 충돌후 자리를 이탈했다고 패트롤에게 신고해주신 덕분에 엘리시안 직원이 보더를 찾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뒤늦게 의무실로 찾아온 보더는 당시보호자로 있던 태권도 사범에게 구두로 본인이 뒤에서 충돌하였다고 진술하고서는
사고개황 작성란에 스키어가 갑자기 빠른속도로 나타나 자신의 보드 노즈부분을 밟고 넘어졌다고 기록했다고 하고
다친 초등생스키어는 뒤에서 보드타는 형이 자신을 부딪혀 그것때문에 넘어졌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초등생아이는 오른쪽 무릅이 골절되어 큰수술을 받았고 성장판까지 다쳐서 향후 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수술하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위내용의사고를 신고하신분이나 또는 신고하신분을 알고계신분은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와 충돌을 하고는 수습도 하지 않고 그냥 간다는 것 자체가 도무지 이해불가....
아이가 혼자서 다닌 것에 훈계를 하시지 마시고요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살펴도 한, 두명은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장판에 손상이 있다니 안타까움을 넘어 욱.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잘 치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끄럽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