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세번째 뒤쩍...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잘 안타지기도했는데ㅠ
내일 아프면 안되는데 걱정이네요..
뒷쩍은 거의 교통사고 후유증 수준이라서..
힐ㅡ토 넘어가는데 엣지는 안빠지지 ..
자세가 낮아서 차라리 무릎으로 슬라이딩 해야겠다싶었는데
앞으로 몸이 안넘어가고
억지로 넘기려다 오히려 반동으로 힐턴엣지 박힌 상태 그대로 슬로프 하단으로 대자로 뻗어버렸습니다.
이젠 뒤쩍도 덜아픈 노하우가생기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헬멧에게 빚졌으니
당분간 비니랑 헤어밴드는 쳐다도 보지 않으렵니다...ㅠㅠ
보통 전향 입문해서 노꼽이나 앞쩍이 제일 무섭다는데 왜 전 뒤쩍만 계속인지..
소듕한 내 뇌세포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