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오늘 홍대~~~

조회 수 576 추천 수 0 2011.07.18 20:05:38

안녕하세요~~~

 

홍대 뒷골목에 쥐콩만한 가게를 하는 모씨입니다.

 

전국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홍대역시도 무지무지 더웠어요

 

날이 더워질수록 여자분들의 옷이 간소해지는 좋은점도 물론있지만

 

가게 밖을 벗어나면 숨숨 턱턱 막혀와서 하루종일 가게에서 한발짝도 나가기

 

싫었어요...

 

오늘 우리가게에 미수다가 배출한 최고스타 중 한명인 비앙카씨가 다녀갔네요

 

이것저것 들어보시더니... 좀더 보고올게요^^라는 지극히 한국인스럽고  20대 여성들이

 

난 지금 당신네 가게에서 어느것하나도 구매할 것이 없다는 우회적인 표현을 하고

 

가게밖으로 발검음을 옮겼습니다.

비앙카씨가 처음 가게로 들어오자마자..... 순간 wow를 연발하며 실물이 더 이쁘다는 둥 말도

 

안되는 애드립을 날렸기에... 가게밖을 나서는 뒤통수에다가는 차마 또 다른 애드립을 날리지

 

못하였어요 ㅋㅋㅋㅋ

 

서두에 밝혔다시피 숨숨턱턱막히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비앙카씨가 가게밖을 나서자마자

 

저도 은근슬쩍 뒤 따라가서 멀어져가는 그녀의 모습을 한참을 쳐다 봤었죠 ㅋㅋ

 

실제로 본 비앙카씨는 날씨가 날씨인지라 얼굴에 기름인지 땀인지 모를 분비물들로인해

 

얼굴이 다소간 번들번들하고 피부또한 그리 좋지 못하였지만... 그녀가 수차례 방송에서

 

밝혔다시피 화면에 비치 모습보다는 훨씬*10000 얼굴이 작았으며 또한 말랐었습니다.

 

사진이나 한방 밖아뒀으면 좋았을려만... 그녀의 얼굴에 기름인지 땀인지모를 정체모를

 

분비물로 인하여... 같이 사진이나 한방박아보자는 그 말이 차마 입에서 떨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결론은뭐

 

오늘 비앙카씨가 우리 가게에 들렀으며

 

이 글을 쓰기전 5분전에는 핀란드 출신 개념녀  따루아가씨가 자기 가게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10초전에 1박2일 막내작가 대주가 우리 가게앞을 어떤아가씨 둘과

 

월급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나갔습니다.

 

ㅋㅋ

 

 

오늘일기 끗

엮인글 :

(━.━━ㆀ)rightfe

2011.07.18 20:34:14
*.98.117.121

월급 어쩌고 저쩌고..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1.07.18 21:01:15
*.88.160.158

ㅡ,.ㅡ 그럼 일반 평범한 여성분들의 노출사진을 찍... 아! 아닙니다!!!

끼룩끼룩

2011.07.18 21:44:34
*.17.216.212

아 나도 홍대가고파요 ㅡ_ㅡ !!!!!

Envy me?

2011.07.19 12:31:43
*.143.6.141

이직을 꿈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