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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둔턱 쪼만해서 뛰기도 재밋고 날씨도 춥겠다 습하지도않겠다 스피드도 나서 신났음.
비록 베이직이긴 하지만 더높이 더멀리 뛰는재미에 맛들려 뛰다가 랜딩후 토슬립.
저의 시즌은 토슬립 전후로 나뉘겠음.
토슬립 후 힐역엣지로 인한 삼연속 백덤블링.
사실 눈앞에서 번개가 번쩍한 기억밖엔 없음.
쵸큼 창피해서 바로 정신차리고 일어나보니 왼발이약간아픔.
사이드로 걸어가서 패트롤을 불러야하나 싶었는데
*ㅅ*어멋 휘팍은 패트롤이 생각으로 불러지는 곳이었음.
바로와서 괜춘하냐고 물어봐주심.
포장육이되어 슬롭내려감.
근데 발은 걸을 수 없는데 발목이 전혀 안부음.
꼬리뼈 부위가 부어서 누워잘 수 없음.
오늘병원가보니 발목 인대가 늘어남. 꼬리뼈는 다행히 안부러짐 하지만 매우심히아픔.
발목 반깁스하고 물리치료해야함. 의사선생님이 2월말까지 보드타지말라고하심..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다행히 보호대와 헬멧으로 인해 부상은 최소였다고 생각하지만.
시즌접게되어 아주 슬픔.
으헝헝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애도를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