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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주위에서 보드타러 가는걸 만류하는데..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딜을 했어요.. 시즌권 팔고 코로나 잠잠해질때까지 스키장 안가면
다음 시즌부터 저랑 같이 즐기겠다고 하네요..
같이 즐긴다면 저야 너무 좋기야 한데, 심히 고민이 되네요
전 다른취미는 없습니다.
뭐 결혼전엔 바이크를 탔었지만 지금은 접었지요...
다른취미가 있다면 힘들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드가 유일한 취미임을 조금씩 주입 시켜놓고 비시즌엔 착실히 마일리지를 쌓아놓으셔야합니다.
결혼전에 여자친구가 같이 즐기려고 도전한다면 티안나게 빡시게 굴리세요...
난 힘들어서 못하겠으니 너라도 즐겨~ 라고 말이나오게요ㅎㅎ
그리고 결혼후 임신전 회원권 분양을 준비하세요.
기간과 금액은 리조트별로 다를수 있지만 5년뒤에 100프로 환급에다 시즌권을 싸게살수있다.
은행이자보다 이득이다 라고 설득을 하는겁니다.
분양권에 성공하신다면 임신과 출산으로 2~3시즌 아웃될걸 1~2시즌으로 줄이던지 한달에 두어번 갈수도 있지요
전 아들놈이 18개월인데 시즌아웃 없네요 ㅋㅋ
그리고 가면서 미안함마음을 전해주고 1~2년 뒤면 내가 갈때마다 데리고 갈테니 그때는 네가 더 편하게 해주겠다고 어필해주면 됩니다.
단 이모든건 보드외의 취미가 없거나 보드를 위해 다른것을 줄이거나 포기를 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비시즌에 마일리지 착실히 쌓아야하며 비시즌 중에도 겨울을 기다린다는 티를 조금씩 내비쳐야
아 이인간이 보드에 미쳤구나~
그래 다른 취미도 없는데 이걸로라도 스트레스풀어야지 라는 마음을 이끌어내면 유부보더의 펀보딩이 될겁니다
뭐 결혼전엔 바이크를 탔었지만 지금은 접었지요...
다른취미가 있다면 힘들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드가 유일한 취미임을 조금씩 주입 시켜놓고 비시즌엔 착실히 마일리지를 쌓아놓으셔야합니다.
결혼전에 여자친구가 같이 즐기려고 도전한다면 티안나게 빡시게 굴리세요...
난 힘들어서 못하겠으니 너라도 즐겨~ 라고 말이나오게요ㅎㅎ
그리고 결혼후 임신전 회원권 분양을 준비하세요.
기간과 금액은 리조트별로 다를수 있지만 5년뒤에 100프로 환급에다 시즌권을 싸게살수있다.
은행이자보다 이득이다 라고 설득을 하는겁니다.
분양권에 성공하신다면 임신과 출산으로 2~3시즌 아웃될걸 1~2시즌으로 줄이던지 한달에 두어번 갈수도 있지요
전 아들놈이 18개월인데 시즌아웃 없네요 ㅋㅋ
그리고 가면서 미안함마음을 전해주고 1~2년 뒤면 내가 갈때마다 데리고 갈테니 그때는 네가 더 편하게 해주겠다고 어필해주면 됩니다.
단 이모든건 보드외의 취미가 없거나 보드를 위해 다른것을 줄이거나 포기를 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비시즌에 마일리지 착실히 쌓아야하며 비시즌 중에도 겨울을 기다린다는 티를 조금씩 내비쳐야
아 이인간이 보드에 미쳤구나~
그래 다른 취미도 없는데 이걸로라도 스트레스풀어야지 라는 마음을 이끌어내면 유부보더의 펀보딩이 될겁니다
훗! 작년의 저를 보는것 같군요.
과연 다음 시즌에 같이 즐겨 줄까요?? 아닙니다..!
다른분들 말 대로 딜을 다시 하셔야 합니다.
다음시즌 에는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해달라. 입니다..
제 와이프도 같이 다니겠다 했어요.
그러더니 작년에 딱 한번 같이 가보곤 자긴 절대 못타겠다며...ㅠㅠ
그래서 혼자 다닐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하필 망할 코로나땜에...;;ㅡㅡ;
아..그리고 이 모든걸 한방에 깡그리 무효화 시키고 몇시즌을 조용히 접게 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바로 '애기' 입니다. 아이가 생기시면... 다 내려 놓으시면 됩니다. (물론 전 아직 아닙니다..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하.........어렵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