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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가장 설질 좋은 곳이 제우스3죠 ㅎㅎㅎㅎ
전 제우스3가 가장 무섭습니다 ㅜ.ㅜ
전 슬롭 구석구석 이런게 깔려 있는 곳이 하이원 설질입니다.
저기서 해머덱으로 카빙하면 정말 밸런스연습 끝내주게 되죠....
전 감자대풍년 감자대잔치라 부르고 싶네요.
아주 심각하게 풍년입니다
데크가 지압 열심히 받고 있죠 ㅜ.ㅜ
경기권인 지산과 강원권인 하이원이 비교 대상이라는게 문제의 요지입니다!!
4시간 운전해서 간 스키장이 지산과 똑같으면... 걍 빡칩니다...
상주시면 항상 느끼시겠네요...
하이원이 뭐 저렇죠
슬롭 전체에 있는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하이원 감자는 원래 그런갑다 하고 탑니다
이런 슬롭 환경은 하이원와서 첨봐유...
작년 오늘 2019.1.10 일 이날이 영하 10정도 되던 날씨가 3일 이상 지속될때... 아폴로4 의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감자가 살이 꽉찬게
데크 망가뜨리기 딱 좋게 생겼네요.
가슴속 깊이 우러나오는 빡침이 느껴집니다!!
전 하이원 좋다고 해서 올림픽과 함께 하이원 넘어 왔는데...
감자밭 정말 많이 봤네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제가 찍은 사진은 비와 아무 상관없는 슬롭 컨디션입니다.
비오기 전에 눈 많이 와서 드디어 좋아졌나 싶었더니
개망했으요 ㅜ.ㅜ
저도 진진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즌방 때문에 하이원 다녔는데..
라이딩이 안되는 슬롭 조건에 깊은 빡침이 몰려 옵니다
4시간 운전해서 저 설질에 타시면 좋다는 생각 안드실 겁니다.
예전 에덴에서 빙판은 많이 겪어 봤습니다.
풍력발전기 없던 시절의 에덴은 무주 부럽지 않은 빙판지대였죠
올림픽 전 시즌에 2월초 하이원 원정왔다가 설질에 반해 용평에서 이주해 왔더니
감자밭에서만 라이딩 하네요... 아시겠지만 야간은 더 심각하죠...
오투 시즌권 지금 사면 비싸다고 하던데.. 결단력 존중합니다.
제가 집이 여수면 저도 무주가겠지요..
제가 하이원을 다니는 이유가 시즌방 때문입니다
눈오면 좋아집니다
클스마스 근처에 눈오고 주간 설질이 좋아 졌었는데.. 물론 야간은 제외
비와서 개망했어요 눈이 오지 않으면 저 설질 그대로 유지될 겁니다
저도 강촌이 가까우면 강촌가서 강촌 설질이네 하겠습니다
4시간 운전해서 저 설질이면 빡칩니다
바지 뚫습니다 조심하세요 ㅋㅋㅋ
제가 3년전 올림픽과 함께 하이원 상주하기 시작했는데
3년전에도 지금과 비슷했던거 같아요 특히 야간이요
해가 지날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