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래처에서 여자생명체가 와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이 가능했습니다.
그중 한 생명체가 "어디 선가 노총각 냄새가 나지 않아? " 농담식으로 얘길 꺼냈고
다른 여자 생명체가 입단속을 시키듯 손가락 하나로 입을 가리며 눈으로 찡긋 신호를 보냈습니다.
사장이 몰래 저에게 만원을 쥐어 주었고 저는 황급히 페브리지를 사러 편의점으로 가야 했습니다.
모든면에서 신비하기만 한 여자생명체들은 눈만 마주치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 차리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