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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4시경 도착 ... 짐 풀고 눈썰매장에서 6시30분까지 놀다가
만선베이스에서 라이너리프트승차.. 두명 기본 사이드슬리핑... 가르쳐주고...
얼른 하산....
크루져로 승차후 커넥션으로 라이딩.. 아 중간에 여성분과 추돌 넘어지면서 옆구리에 바지 쇠고리에 부딛혀서 멍듬...
너무 아파서 손으로 문지르고 있는데 와서 남자친구가 미안하다 하는데 아파서 괞찮다고 말을 못했음... 쏘리입니다.
설천베이스 구경하고 다시 쌍쌍으로 승차 루키힐로 라이딩..
라이너로 승차...야마가로 라이딩 4회후 라이딩마무리...
설질은 눈이 온 관계로 파우더.....
스키어들에게 무주익스프레스를 독점시킴 이유는 보드타는 사람들에 의해 슬로프하차하는 곳에 빙판된다고 승차금지..
글쎄..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면 보드를 들고 타게하면 되지..크루져쪽상급코스는 아예정지...
똑같은 비용을 내고 타는 데 왜 차별을 받아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설천쪽에 곤도라도 돌리지 않더군요.
진정한 무주매니아들이 힘을 합쳐 좋은 방향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은 내려오는 곳을 따로 분리시킨다는 말은 들었지만 보드를 아예 리프트에 올라가지도 못하게하는것이 옳은건가 하는 생각
이 드네요..
아무튼 제 생각이구요. 스키어들 생각은 다르겠지요...
보드를 사랑하는 라이더들이 더 많이 늘어나서 ..... ㅎㅎ
몸 건강히 보드를 즐기시고 무주도 재미는 있더군요. 두솔동에서 잤는데 아주 편안하게 자고 아침에 서울로 고고씽...
다음에는 거리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될 거 같아요. 많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