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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X년에 처음 스키장눈을 밟아봤던 미친스키입니다...
시즌권을 끊으면서 다닌 것도 두자릿수구요....
바뜨 여전히
턴은 탈탈 털리고 있고,
90도 이상 좀 돌려볼라카면 앞쩍뒤쩍 쥐포가 돼있고,
짬푸 좀 해볼라치면 어꺠랜딩했던 트라우마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월턴 좀 해볼까하면 토역엣지먹고 바텀으로 다이빙합니다......
하아.....
그나마 지난 시즌부터 모글이 쬐끔 타진다는거에 일말의 위로를 받으며 연명합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이 바닥에서 그래도 이건 렉스턴처럼 상위 1%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 걸 발견했습니다!!! -,.-+
그거슨 바로!!!!
라커 정리!!!
대명 커플라커입니다. 하이원에도 있지요.
처음에는 패밀리라커를 못잡는 현실에 실망했지만, 쓰다보니 칸이 나눠져있지 않은게 필요에 맞게 나눌 수 있어서 더 좋더군요.
다행히 바인딩, 부츠 하나씩만 쓰는지라 안쓰는 보드는 겹쳐놓으면 됩니다.
왼쪽부터 155땅콩, 126 언픽스, 157 이레이서 입니다. 바인딩도 접으면 높이가 낮아서 라커에 넣기 좋구요.
맨 위칸은 헬멧과 접이식 작업대, 그 아래는 부피가 작은 물건들을 놓기위한 칸들입니다.
대명은 슈퍼에서 파는 7500원짜리 티오피 275ml 6개 들이 커피가 가장 명물이라고 생각합니다 -,.-b
위부터 다리미랑 왁스들, 부츠, 제가 사용하는 칸트와 더비들입니다.
그리고 문짝에는 털이용 솔과 스프래퍼, 걸레, 보호대 주머니를 걸어놓구요.
라커 정리 고수분들 도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