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생존왕입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로만 하고 살고 있습니다.
개장을 못해서 보드를 못 타는게 아니고 바빠서 못 타고있다 라고 위로를 해봅니다.
몇주 계속된 비소식에 가뭄이 해갈됨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위로를 해봅니다.
4년전 12월 여느때와다름없이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장비를 챙기고 있는데 어머님이
"왠수같은 아들 또 보든가 보돈가 타러 가?"
"ㅇㅇ 뭐 할꺼 없잔아. 이거라도 타야지..."
"그놈에 보도 엄마도 한번 데려가"
.......
2시간후 도착한 휘팍
"엄마 요기서 커피마시면서 나 내려오는거 잘봐바"
슝슝 내려와서 엄마앞에서 솩~
"우리아들이 저사람들중에 최고 잘타네"
맞습니다. 저 엄마공인 최고 잘타는 사람입니다.
기준이 뭐냐
기준은 기본이 되는 표준이지만
보드를 잘타는 기준은 보는사람의 관점인거 같습니다.
[명사] 1.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
요즘 관점이 틀려서 서로 헐뜯고 싸우나 봅니다.
개장이 약간 늦어진 스트레스로 키보드만 타고있어서 관점이 틀어진듯 합니다.
요즘 유난히들 예민합니다.
올라오는 글들, 댓글들의 공격성은 모 유명사이트의 범주를 넘어선듯 합니다.
말꼬리잡기, 맞춤법태클, 비로거악플은 이젠 흔한 일이며
아뒤까지 세로만들어서 악성댓글들을 달고 자빠졌습니다.
악플용 아뒤를 만든 이들도 있는듯 합니다.
어떤 이의 작성글 및 댓글들을 보면 참..... 과관입니다.
아...이사람은 의도적 악플과 선동을 일삼으며
마치 미친개 마냥 짖는 글들이 대다수이며
리모콘으로 채널돌리듯 보고싶은것만 보고 쓰고싶은것만 쓰고 있습니다.
잘 타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떻게 타느냐가 중요합니다.
키보드든 스노보드든 좀 즐기며 웃으며 탑시다. 쫌!!!!
위에 언급했듯 전 엄마공인 "최고 잘타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최고 즐기며 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으나 전달함에 있어 부족함을 느껴 이만 줄입니다.
덧
이번주 개장각
목, 금요일 휘팍에서 뵈요~
사실 제가 제일 잘 탑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