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딩 및 유딩 스키어

    좀 크면 무조건 보겐(데크를 A자형으로 만들어탐)으로 직활강

    어리면 아주 극 저속으로 진행..... 리프트 대기시 주로 데크위로 올라타기 및 폴대 찌르기 신공펼침

    무서운 이유는 혹시라도 실수 해서 이들을 제가 덥치면 이들의 생사가 불투명 할꺼란 생각에 아주 멀리 돌아가거나 멈춥니다.

    어린이는 보호해야죠 그리구 이들이 절 덥쳐도 오히려 제가 가해자가 될꺼 같단 생각에 ㅠ.ㅜ

2. 고속 질주 스키어

    스키가 당연히 빠르고 속도에 훨씬 유리한점 압니다. (스키 어느정도 탔음)

    그리구 롱~~~~카빙하면 멋지고 스트레스도 풀리죠

    근데 보더랑 동선이 좀 틀림니다. 아주 일부지만 딱 봐도 일부러 앞에 열심히 가는 보더 옆이나 롱턴하는 보더 앞으로 번개 같이

     달려서 추월한후 고 좀 밑에 섭니다. 이거 뭐 보더가 기문도 아니구..... 보통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위험하니 어느정도 눈치 봐 가

     며 차례대로

    내려 가는데..... 그런거 생각 없는것 까진 좋지만 보통 보더는 스키어 놀래키기 힘들어요....  저도 몇번인가 당했구 한번은 쫒아가

    서 항의 했습니다.

3.  미사일 보더

     저도 과거에 이 부류 였던것 같아요.... ㅠ.ㅜ

     강설이던, 빙판이던 거의 직활강으로 눈 쓸면서 질주 합니다. 정말 용감한 분들 이예요...

      빨리 내려가는건 좋은데.... 어떻게 멈추고 사람은 피할수 있는지 그리구 대다수의 분들은 이정도 속도면 앞사람의 갑작스런 멈

     춤이나, 방향전환에 대응하지 못합니다. 리프트 위에서 보면 저사람은 저 속도를 제어못하겠구나 오~~~저사람은 정말 빨리 잘 달

     리는구나 멋지다.... 이런 판단할수 있다고 봅니다. 보통 미사일 보더들은 본인 앞으로 추월을 못 견디나 싶은 생각도들어요ㅠ.ㅜ

제가 가해자가 될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수도 있어서.... 상보,핼멧,엉보,손목 보호대 까정 하구 달립니다. 어제 곤지암 보니 위에 3가지 분들이 많았구  실려가시는 분들 많더군여.... 위에 세가지 분들은 전 무조건 피하거나 멈춥니다.

본인의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 이지만 강설일때는 조심해서 타야죠..... 그렇게 기다리던 겨울 아닙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