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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눈팅만하고 어쩌다 글 남기는 사람입니다
눈팅중에 글하나 올려 봅니다
슬로프 이용에 관한 글 입니다
십여년 전 펭귄하나 달랑 열었을때인가 리프트 대기줄이 2시간 이상인 상황이라
리프트 줄 설 사람은 줄서고 남은 1~2백명의 사람들은 눈은 뿌렸으나 개장하지 않은 호크 슬로프에서 끼리끼리 모여 놀았습니다
스키장측에서 제재가 있었다면 안했겠지만 호크 슬로프 전체를 사용함에도 제재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야간엔 조명도 켜주었고 호크 슬로프를 걸어 올라가 펭귄으로 내려 올때도 패트롤이 제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휘팍에서 호크슬로프에서 놀아도 된다는 발표도 없었습니다
오픈하지 않은 슬로프를 이용한게 그리 잘못인가요...
십여년전 모든 스키장이 폐장하고 4월즈음 폭설이 왔다고하여 헝글벙개로 세명이 휘팍에 갔습니다
4월인데 직원들이 스키하우스에서 보면서도 제재하지 않았습니다
펭귄 정상까지 두 번 걸어올라 보딩을 했습니다
리프트 정비하기 위해 다니던 모빌에 타고 있던분들도 직원일텐데 아무말 하지 않고 그냥 웃으며 지나갔습니다
두번의 정상 보딩후 너무 힘들어 펭귄 하단 경사에서 램프만들어서 놀다가 왔습니다
스키장측에서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는 상황이라 오후까지 탔습니다
오픈하지 않은 슬로프를 이용한게 그리 잘못인가요...
도둑보딩? 은 타지 못하게 하는 슬로프를 몰래 타는 행위로 알고 있습니다
휘팍에서는 조이 슬로프처럼 그물로 못들어가게 막아둔 슬로프를 보딩하는게 이에 해당하겠죠
휘팍에서 펭귄에 오픈을 위해 눈을 뿌리고 정작 오픈을 못하게 되자 안전을 위해 슬로프를 막았다면 이는 이용하면 안되겠죠
그런데 휘팍에서 슬로프에 이용 못하게 그물을 설치하거나 직원이 이를 제재하지 않았는데
오픈하지 않은 슬로프를 이용한게 그리 잘못 인가요...
펭귄 슬로프 하단에선 타면 안되고
펭귄 슬로프옆 광고판 밑 강습슬로프에서 박스나 레일 만들어서 타는건 괜찮은건지요...
직원이 하지 말라는데도 했다면 지탄을 받을 상황이겠으나
직원이 암묵적으로 허용? 용납? 묵인? 어떤것일지 모르겠으나 일단 제재하지 않는데
그렇게 잘못한 행동인가요?
부상이나 사고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펭귄 열고 옆에 도도 안열때 도도에서 걸어올라가 연습하는 분들이나
눈썰매장 안열었을때 오픈안한 슬로프나 강습슬로프에서 눈썰매 타는 가족은 얼마나 욕 먹어야 하는건지...
너무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스키장에서도 특별히 제재하지 않습니다
오픈하지 않은 슬로프를 거꾸로 걸어올라가 타고 내려왔다~ 라는게 그리 잘못된 행동이라면
오픈한 슬로프를 거꾸로 걸어 올라가 타고 내려왔다~ 는 일명 하이컵은 뭐가 되는건지요
논란거리를 만들자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그렇게 잘못된 행동을 하였느냐 하는겁니다
무엇 때문에 열을 내며 타인을 몰아세우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녕 그렇게 잘못된 행동인가......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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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3804291
해당 글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이게 그렇게 자랑하는 글처럼 보이진 않는데 제 생각엔..
이 분은 보니까 이전에도 찜질방 이나 뭐.. 도로 어디가 위험하다 이런거 그냥 자유게시판이니 자유롭게 올리셨었던 것 같고,
그러한데 하늘_92님이 거기에 다신 댓글이 더 공격적이고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
이게 뭔 자랑이라고 들어왔더니 역시나군요
추천이 왜 2개씩이나 있을까요
욕먹을 짓이라는것은 아시는듯
***
라고 누가 봐도 기분 나쁠만하게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남의 잘못만 따지지 말고 스스로도 한번 되돌아 보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 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못했다고 뭐 그런 글 같아서 그냥 한번 써보았습니다.
수고하세요
porp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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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하나 달랑열었을때는 일단 스키장이 공식적으로 개장한 상태이죠? 안전을 위한 패드롤들이 군데군데 있을것이고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최소인원이 구축되어있었을것입니다. 공식개장 안한 슬로프에 가셨다지만 뭔가 사단이 났을때는 바로바로 대처할수있는 안전요원들이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겠죠.
지금 휘팍은 공식적으로 개장 전입니다. 가게문 닫아놓은거에요.
4월달엔 3분만 가셔서 타신거죠?
오늘은 계시판으로 분위기보니 꽤 여러분이 하단까지 가셨던것같던데 그렇게 많은 사람이 정비되지도 않은 슬로프에서 스키장의 안전관리하에 있지 않은상태로 타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개장전의 슬로프는 나무나 돌이 제법 있습니다. 혹여나 그상태에서 타다가 장비가 파손되거나 넘어져서 큰 부상을 당하면 그 책임은 본인이 전적으로 질건가요? 헝글님들은 그런분이 없으실테지만 간혹가다 지 잘못에도 개거품물고 업체물고 늘어지는 진상들 꼭 있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오늘타신분들 솔직히 부러운 맘까지도 있습니다. 하루라도 더빨리 하루라도 더 타고싶은게 모든 보더,스키어들의 공통된 마음이겠죠. 하지만 이걸 공식적으로 자랑하거나 뭐가 잘못된거냐고 떳떳하게 말할수있는 성질은 절대로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지금 공론화된것은 도둑보딩이니 마니가 아닌것같네요.
-핑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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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적인 슬로프 이용이니 전적으로 개인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오픈 하더라도 슬로프 이용수칙에 어긋난다면 개인 책임은 당연한겁니다
안전관리하에 있지 않다고 아무것도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스키장이나 기타 다른 업체가 없는 개인적인 취미활동에도 역시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 잖아요
단지 스키장이라고 해서 또는 진상때문이라고 해서 안된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배상 책임이 있는 스키장이 있으니 개장후에 타라? 는 좀 이상한걸요
개장후에라도 본인과실로 인한 부상이나 파손에도 진상은 어디나 있으니까요 ^^
문제가 생긴다면 해결은 당사자와 업체가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행동들이 그렇게 잘못 된것이라면 계도를 해야지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건 더 아니지 않을까요 ^^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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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보다 상위는 회사이며 회사측에서
오픈하지않는다.라고 한거구요.
직원 입장에서 쫓아가서 단속해봤자
작정하고 오시는분들과 말싸움밖에 더될까요
어차피 리조트측에서는 사고시 배상책임이 없으니
방관을 한것이지요
첫번째는 처음에 허가라 표현하셨지만
후에 글들을 보면 허가가 아닌 묵인에 가까웠고
두번째분은 아직도 뭐가 잘못된건지
글만 읽어봐도 패트롤이 따라붙는 상황인데
이걸 그분의 논리로 잘못 합리화하신거구요
3월 폐장에 11월 중순까지
기다림만 8개월.. 어느누가 웹캠을 보고
헝글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들뜨고
달려가고싶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저두 마찬가지로 어제 술자리에서 보더분을 만나
신나게 시즌얘기로 아쉬움을 달랜걸요..
그리고 오픈하지않은 슬롭에 대해
제재안하는거 아닙니다. 발견하면 밑에서
기다리고있다가 시즌권 압수하고
저또한 특수한 도둑보딩의 경우를 보고
패트롤에게 신고한적이 있습니다(정말 특수한경우입니다)
열을 내며 타인을 몰아부치는것이 아니라
정당하지 못한 행동이 물타기식이 되는것이 조금
보기안좋을뿐입니다.
그리고 다들 간과하고 있는점이...
폐장된 슬롭에서 사망사고나 중상이상의 부상.
신문기사가 똭!
헐... 그 리조트에서 보드타다 사고났데
사람들은 이것만 기억합니다.
도둑보딩중이라는 사실은 관심도 없는거죠
-핑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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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시판의 글을 다 읽고 적은건 아니에요 ^^
단지 그런 행동이 마녀사냥으로 몰리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타인의 잘못에 대해 질타만 할뿐이지요
저는 달려가고 싶지는 않으나 그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이 그리 나쁘다고 생각지 않기에 적어보았습니다
오픈도 안했는데 사고나면 어쩌냐~
생각 있는 행동이냐~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그렇게 걱정이 되는거라면
눈썰매장이 아닌 슬로프 하단에서 엄마아빠들이 아기들을 눈썰매를 태우는데 왜 아무말들이 없는걸까요...
정말 그렇게 타인의 안전이 걱정되서 그러는거라면... 왜...
그리고 오픈하면 야간엔 보통 클로징을 합니다
그런데 이때 밤이 길어 할게 없으니 야간에 램프만들거나 박스 설치해서 타는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잘못했다고 이야기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너무 높이 올라가 패트롤이 따라온건지 제재하러 온건지 현장에 없어 알길은 없으나
글은 적은 바탕엔 직원이 제재하지 않았을 경우라고 적었어요
물론 직원이 제재 했는데 타면 안된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
처음에 글을 쓰셨을때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두개의 댓글빼고는 다들 조심스럽게 댓글달았습니다
법은 어기지 않았지만 어떤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그 안의 규칙들도 당연히 지켜야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베이스가 아닌 슬롭 하단에서 눈썰매끄시는 분들에겐
위험해보일경우에 다칠수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실제로 지난시즌 마탑에서 아테나1으로
눈썰매 끌고 내려가려는 아이아빠때문에
급하게 패트롤을 부른경우도 있구요
패트롤이 아무리 많다한들 모든걸 신경쓸수없기에
그런부분에 있어서 지나가다가 알려주시고
리조트쪽에 건의해주심 되구요
야간에 박스나 램프는 하는분을 본적이 없기에
뭐나 얘기하긴 어렵네요
직원이 제재한다해서 규칙을 위반하는 행동이
타당한건 아니라생각합니다.
성인이라면 내 스스로 그 규칙을 따르는
일말의 양심을 가져야하는거구요
아무리 얘기한들 그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으시는데 어떻게 생각의 차이를
좁힐까요..
전 그냥 제 지인들만이라도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소리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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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잘한일도 아닐뿐더러,
그냥 그러고 조용히 집에가면 얼마나 타고 싶었으면 저럴까 이해라도 하지만
헝글에 사진올리고 인증질은 왜하는지? 리플로 부럽다는 소리좀 듣고 싶어서?
그리고선 사람들이 뭘 잘했냐고 하자마자, 나이 까발리고, 젊은 생각 어쩌구하면서
나이를 잘못된 구멍으로 드신 듯한 발언을 계속하시니 욕을 먹어도 싸죠.
계속되는 병신인증에 참 지칩니다. 무단횡단도 한번 안해본 사람 있냐느니 어쩌구 글 있던데,
전 적어도 급해서 무단횡단 했다고 헝글에 자랑스럽게 인증글 올리는 멍청이는 아닙니다만...
휘팍 펭귄 슬로프는 비시즌엔 꽃밭으로 사용하고 일정 부분 유료화 되어있습니다
하단 끝부분은 여러곳과 연결되어그냥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고 잔디밭이기에 그냥 뛰놀며 공차기도 하죠
사유지에 들어가는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말씀하신곳이 사유지라고 하기에는 아닌듯 하여 답글 남겼어요
물론 사유지 이기는 하나 비시즌엔 누구에게나 오픈된 공간으로 사용했습니다
휘팍 콘도에 숙박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슬로프 위쪽으로 올라가게 된다면 허락을 득해야하겠지요
글에 잘못한게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제목부터 '그렇게 잘못한 행동인가' 라고 적었습니다
글에도 그리 잘못한 행동인가라고 적었습니다
칭찬할 일은 아니겠으나 그렇다고 무슨 죽을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너무 몰아세우는것같아 적었습니다
잘못한 일이라고말하는 모든분들께 적은글도 아닙니다
제목부터 그렇게 적질 않았는데 오해하신듯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 행동을 했기 때문에 욕을 먹는게 아니죠
자기 합리화 하구요
젊은 생각을 못하네 하구요
거기에다가 자랑까지 했어요
이거때문에 욕먹는겁니다.
3시간 걸쳐서 가면 한번쯤 탈순 있죠? 저도 보더인데 이해합니다. 근데 자랑하고 생각을 하세요 라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