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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님의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얼마 전 다른 분이 가스님의 후기를 안내해주셔서 두분 덕분에 다시 보드에 푹 빠졌습니다. ㅋㅋㅋ
타러 갈 땐 조금 무거운데 사람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집에 가야 할 땐 많이 무겁습니다.^^
진동흡수 능력이 탈 땐 신나서 그런걸 느낄 여유가 없는데 다 타고 돌이켜 보면 진동으로 어버버 한 적은 없네요. 가스님 덕에 요넥스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시막은 노멀로만 타봤고 5일날 휘팍에서 엠지시승할수있어서 했는데
지금 가스님 말한 딱 그대로입니다.
어디까지나 무게감은 바로 압박으로 다가오긴 하는데 컨트롤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습니다.
노멀 160 사용햇고 엠지도 160으로 시승했습니다. 파노라마 중하단에서 잔진동없이 정말 그냥 날 믿고
따라와 ~ 라고 합니다..엣지체인지 큰이질감 없엇구요. 장점만 적는다면 정말 안정감이 엄청납니다.
단점은 적힌대로 잠시풀고 들고다니면 손목쪽에 멍들듯...성향 차이라고 봅니다.
단순 편한데크 찾으신다면 노멀이 맞습니다. 그외 다른 부수적인 라이딩시 이점을 본다면 ..
작성자님의 실력에 따라 다르겟지만 익숙해질쯤 엠지를 타고싶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ㅎ
올 시즌 중반부터 시막MG 160 이월상품으로 타고 있습니다. 노즈와 테일에 플랫캠버가 존재하는데 이게 턴 시작을 안정감있게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비씨스트림이나 오가fcs를 탈 땐 턴 시작할 때 기울여서 순간적으로 프레스를 한번 쿡! 누르고 인클라이닝을 시작하는 버릇이 있는데 시막은 그렇게 안탑니다. 저절로요.... 대신 제가 데크를 눌러서 턴반경을 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전향각 6일차라서 별 다른 짓을 하지 않아요ㅠㅠ 근데 붓아웃은 데크 허리사이즈랑 연관이 있는데 시막이면 또 붓아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