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5분 스키보관소 도착. 셔틀하차장에서 보관소 가는 눈밭을 밟으니 뽀드득 뽀드득 날씨는 엄청 춥지만 기분은 그만.

 

주간 시작과 동시 째즈, 레게, 클래식, 힙합, 펑키, 테크노 순으로 바쁘게 다녀본 결과 슬로프상태 매우 양호 추위 탓인지

 

사람도 별로없고 내려오면 올라가고를 반복 눈상태가 아주좋으니 힘도 덜들고, 아주 깔끔한 오전 스킹을 11시에 종료

 

하고 지하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슬로프로 햇볕이 따사롭게 느껴지긴 했으나, 리프트 탑승 중에는 얼굴은 아려옴.

 

오후 들어 발라드에 대기줄이 조금 있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상황.

 

아마 그동안의 한파에 스키장 출격 엄두를 못내신 분들이 많은 모양이군요.

 

상의 4겹, 하의 2겹 핫팩,주머니난로,미니핫팩등으로 중무장하고 스킹.

 

초등학교 단체가 있긴했으나, 그닥 번잡스럽지 않았습니다.

 

힙합,테크노,펑키,랔은 더욱 한산 랔은 강설에 아이스반...

 

계속 슬로프 이동하며 줄기차게 파라렐,베이직숏턴, 슈템턴,카빙등을 연습했더니 하체 무리오는듯 하여 4시에 접음.

 

 

 

아주 상쾌한 스킹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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