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나에게 눈치주는 옆사람..
한마디만 하면 10배로 값아주려고 준비중입니다만...
본론으로...
휘팍에서 5시 셔틀타고 송내로 복귀증입니다..
늘 자차로 다니다 당일이고 그러다보니...셔틀을 이용햇는데...
4시 50분쯤 탑승장가서 백팩 집칸에 넣고
버스로 탑승하니 혼자 앉으신 분들 많더균요.
그런데 둘이 앉은 사람을 빼고는
전원 뒺자리까지 옆에 백팩을 옆자리에 두는 기본없는 인간들이...
(글을 쓰는 입장에서도 욕을 한바가지 하고 싶지만
이제 아이가 태어나니 절대 욕을 하지 말자고 스스로와의 다짐때문에..)
제일 뒷자리까지 가보고 결국 포기
중간쯤 혼자 앉으신분께 가방을 치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눈에서 레이져 쏘면서 왜 이xx가 나란테 왔을까 하는 눈빛으로
저를 보더니 고개를 돌려 다른 좌석을 찾더군요
그러더니 저기 빈자리 있다고..
그자리도 가방이 있다고 이야기했죠..
엄튼 느릿느릿 가방 치우고...
..일어나서 전체에게 뭐라 하고 싶었지만...참았습니다
저는 슬롭에 중간에 있거나 담배피는 사람들..
개념없다 생각하면 말하는 편이라...
다음에 이러면 버스 전체에게 말할겁니다..
기본적 매너는 지키자고..
혼자 앉으면 편한거 모르나요??개인차량도 아니고...
제발 헝글보더 회원님들음 아니시길...
혹시라도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반성합시다...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듯 하네요. 보통 다 가방 놓아도 사람오면 으레 자리없어 앉는거겠거니 하고 치우는데..
다들 피곤한 상태라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매너있게들 하면 좋겠죠. 뒤로 젖히는거나, 자리 맡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