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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6kg곰보더님과 함께 갓습니다.
되돌아오는것만 카풀을 하려햇는데............ 버스가 끊겨서 들어갈수가없엇는데 마침 데리러 와주셔서 ㄳㄳ
11시 40분쯤 조인해서 양지가서 렌탈하고....12시쯤 주차장에 도착해서 데크를 꺼내는데...
아뿔사...................
제 장갑이 사라졋습니다.
.................................. 젠장
착하신 곰보더님께서는 찾아보자며 저와 만낫던 용인터미널까지 되돌아가주시는 수고를 감수하셧는데도 결국 FAIL ㅠㅠㅠ
그냥 오늘은 장갑없이 타야지..에효... 하며 슬롭을 올라갓습니다.
슬롭에 도착해서 담배한대를 피우고 자 이제 올라가시죠! 라며 곰보더님이 신발을 조이는 순간(보아부츠셧습니다.)
와이어가 팅!
...................... 다시 차에 장비넣고 렌탈샾으로 도로 내려갔습니다 -_-;;;;;;;;;;;;;;;;
결국 이런저런사건이 잇어서 1시에 겨우 슬롭진입 성공!!
ㅇ ㅏ....곰보더님 턴 잘하시더라구요.
뒤에서 낙엽으로 따라가면서 부러웟습니다.
슬픈 양지의 3시
슬롭 마감처리하고 주차장에와서 장비 넣고 담배를 한대 태운후에 출발하기위해 차문을 열엇는데
이게웬일?!
잠겨잇네요.
심지어 차키는 차안에?!
...............
.........................................
살짝 멘붕이 왓는데 마침 선루프가 열려있는 것을 확인!!!
제가 차를 타고 올라가서 선루프로 들어가서(신선한 경험이엇습니다.)
열쇠를 찾아서 문을 열엇네요 -_-;;;;;;;;;;;;;;
아 오늘은 보딩을 한 기억보다 이러저러한 사건들이 더 기억에 남는날인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 사고의 연속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