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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토) 오후1시부터 3시반까지 타고 왔는데 저도 말리고 싶더군요.
주차장에서 장비 챙기는데 맘 좋은 분이 주간권 끊고 오전만 타고 그냥 가신다고 리프트권 2장을 주시길래 미안한 마음에
올라가시는 길에 음료수라도 드시라고 만원드리면서 운 좋은 날이구나 생각하고 슬로프 올라가 보니 헉~~~!!
완전 초토화더군요. 호크나 파노라마도 클로즈라 하단 리프트는 펭귄만 가동하고 정상부터 슬러시에 모글밭...
리프트 타는 곳은 물웅덩이네요.. 아!! 용평갈 껄 하는 생각이 들면서 고맙다고 드린 만원이 아깝단 생각도 들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