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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보딩을 갔습니다.

새로맞춘 제 장비도 처음 눈을 밟아보는 날이었죠.

원풋으로 대기줄에 서있습니다.

어떤 젊으신 아줌마 스키어.

무지막지하게 제 데크에 올라타고선 한참을 비비며 지나가더군요 아 썅 -_-;

근데 곧이어 뒤로 손을 뻗더니 아들래미 손을 잡고 땡겨오더군요.

근데 망할 아들래미마저 제 덱위에서 한동안 춤을 추듯 비벼대며 지나가네요 아 썅썅바 -_-;

 

아즘마와 쵸글링이라 감히 덤비지 못하고 눈물만 삼켰습니다.

 

역시나 제 새뎈은 엣지에 쓸린 상처만..

 

아놔 이런 쪽파같은.. 담부턴 맆트에서 떨굴까 무섭고 내려서 걸어가기 귀찮아도 들고 탈겁니다!!! 

엮인글 :

호요보더

2010.11.25 22:34:23
*.63.109.37

방법1: 대기줄에서  약간의 토엣찌를 잡고있는다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조금 불편...)

 

방법2:힐엣;;;;;  불편;;; 

 

방법3:대기줄에서 뒤만 쳐다본다 데크를 테러가 들어올시 고글을 벗고 데크와 테러범을 계속 응수 '') _..)

 

방법4: 걍 포기한다..;;;;

블라숑

2010.11.25 22:34:34
*.53.78.172

"아주머니, 데크 마구 밟으시면 아니되옵니다.... -_-+ 찌릿 " ㅋㅋㅋ

넬라판타잔

2010.11.25 22:36:27
*.117.249.87

목잡고 쓰러지세요-_-;; 교통사고처럼..ㅋㅋ

 

 

옹냥아

2010.11.25 22:39:08
*.53.213.128

데크잡고...쓰러지세요...내 아가...내 아가가 다쳤어...이람서...

니글이

2010.11.25 22:43:26
*.192.8.237

우레탄 보호필름 발랐어요.

정은영 

2010.11.25 22:49:12
*.187.2.242

허억...이분......................디따 오랜만이시네요..^^

히구리

2010.11.25 23:10:23
*.44.154.207

가끔 스키어분들,  대기줄에서  폴대집고 [오래전 홈쇼핑에서 히트친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운동기구 타듯이


 제자리에서 양발을 움직일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데크를 치더라구요.


짜증 많이  납디다....


mmm911

2010.11.25 23:12:34
*.154.218.5

들고 타면 안되지만 이럴떈 정말 ㅋ

☆쇼부★

2010.11.25 23:21:25
*.229.59.230

기분낸다고 스키장에 무턱대고 주위분 델고 갈께 아니라 이런 기본 상식은 좀 갈쳐서 델구 댕깁시다.

 

완전 스키장의 김여사님들 할 말 없더군요..ㅡㅡ;;

네이트

2010.11.25 23:46:16
*.150.23.123

저번시즌에 제데크에 폴로 마구 찍던 아저씨 제 데크에 영광의 상처 남기시며 미끌어

자빠링 하셨습니다  데크위에서 폴이 미끌하면서 ㅋㅋ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였습죠 @,.@

네이트

2010.11.25 23:46:51
*.150.23.123

그후로 토엣찌 길들이니까 편하더라고요~

제파

2010.11.26 00:00:24
*.97.253.105

아직도 대기줄에서의 요령이 없으시네여.

오른발을 뒤쪽에 놓고 데크를 비스듬히 세워놔야죠.


봉길

2010.11.26 00:43:53
*.68.129.201

훗훗 밟는순간 보드 드러버려영 ㅋㅋ 제주위에는 보더들도 잘안옴 ㅜㅜ

리틀 피플

2010.11.26 01:23:16
*.137.174.105

어짜피 소모품이라 신경 안써요.

그래서인지.. 저는 열내시는분들을 이해 못해요...죄송해요...쿨해서...;;

레쓰비 

2010.11.26 08:53:17
*.90.158.51

자기껀 자기가 챙겨야죠 들고타세요

쵸쵸폴리스

2010.11.26 09:40:26
*.37.20.69

저두 별 신경쓰이진 않음/ 다만 그런 행위에 대한 무지함엔 이해가 잘 안감. 값이야 어쨌던 싼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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