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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 돼서 그런지...
참 짜증나는 업체네요 ㅎ
이번에 와이프한테 데프콘 장갑을 하나 사줬습니다
1시간반이나 착용했나?
집에 와서 보니 손가락과 바닥쪽에 실리콘이 많이 떨어져 나갔더라구요
재고도 아니고 올해 신상인데
바로 전화했더니 안받고, 1:1문의, Q&A 글 남겨봐야 틀에 박힌 답글만 달고..
5일만에 겨우 통화가 돼서 좀 따졌습니다
담당이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없고 통화도 안되고 판매만 하면 끝이냐는 식으로
자기이름이 뭐고(실명 거론은 제가 참습니다) 부장인데 책임지고 처리해 드릴테니 택배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23일날 바로 택배보냈는데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물건을 못 받았다면서 확인하고 전화준다고 하더니
딱 20분만에 전화오네요
그 부장말고 다른 직원이...
그런 장갑은 원래 그런거라고
한번만 껴도 떨어지는 거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사용해야 된다고
자기도 장갑 많이 사용했지만 실리콘 바로 다 떨어지고 그냥 사용한다고
뭐 장갑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한테 얘기하듯이 ㅎ
제품의 하자는 아니니 이번에는 그냥 동일제품 새걸로 보내준다고
앞으로는 그냥 사용하라고 하네요 ^^;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데프콘 장갑 사지 마세요
특히 바닥에 실리콘 재질로 돼 있는건 절대...
심심한 위로의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