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바람은 정상에만 약간 불 뿐 대부분 구간에서 느껴지지 않습니다
맑은 하늘에 오전 땡 베이스 -2도에서 시작, 지금은 영상인 듯
내리쬐는 햇살이 따뜻해 잠이 올지경입니다.
인파
레인보우 메인은 대회+기선전 연습 인파로 줄이 제법 길어져
최대 10분 가량 기다리기도 했지만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이고
레2 대회로 close, 레3는 기선전 연습으로 스키어들 광속질주
레1, 레4는 평일 보다 다소 많은 수준 인원이 슬롭에 있습니다.
아침땡 곤돌라 줄도 거의 없었으며 현재 그린은 거의 프리패스.
이따가 가봐야 알겠지만 레드와 골드도 거의 기다림 없을 듯.
설질
땡-11시 까지 레인보우 상~중단 까진 한겨울 중간 설질
하단은 딱딱한데 겉은 살짝 녹아 내려오는데 그닥 어렵지 않음
레.파는 햇빛받는 지점을 제외하면 실버파라 삼거리까지
제법 말랑하고 부드러운 눈을 만날 수 있고 하단은 뭐.. ㅎㅎㅎ
그린도 뭐... 다 알잖습니까. 이시간 되면 잿빛 도는 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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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레드
전체적으로 강설에 빙판 드러난곳 다수, 감자도 발굴
고속도로 한 줄 발생. 눈 좀 녹으면 더 생길 듯
골드
상단~병목지점까지 고운설탕과 강설, 빙판 반복되나 날박기 가능
계곡진입 후 설질 급격히 나빠져 굵은 설탕에 급가속됨
하단 햇빛받는 자리는 미숫가루 쉐이크와 친구 먹을 듯 ^^
고민입니다 땡보로 레인보우 올라갔다가 점심먹고 레드 탈지
땡보로 레드 타다가 점심먹고 레인보우 갈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