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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들 돈아낄라고 일부러 늦게 제설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무주역시 제설기는 한정되어있고 기상여건도 감안했을때 제설할수있는 날들도 한정되어있는데...
이번주와같이 오전오후...밤...쭉...날씨가 받쳐준다면 제설을 늦출 아무런 이유가 없죠..
어차피 열 슬로프들.....빨리 많이 열어놔야 손님유치에 도움이 되겠죠...
무주가 유독 슬로프 개장속도가 늦었던건 시즌초 강원지역 스키장보다 제설가능한 날수가 적었고 제설기수에 비해 감당해야할 엄청난 면적의 슬로프영향이 큽니다.
예년같으면 야간은 날씨가 받쳐주줬지만 오전오후는 포근해서 눈을 못뿌렸지만 이번주같은 날씨가 2주정도 계속된다면 예년에비해 슬롭 개장속도는 훨씬 빠를것이라 예상됩니다.
지금 피부로 느끼고 있는 개장속도역시 제설기 런닝타임에 비례하는 엄청난 눈이 살포되고있기 때문이겠죠? 그것도 24시간이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