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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들어가서 2시간타고 나왔습니다.
드래곤은 안가서 모르겠고 디어는 화요일보다는 확실히 무너졌습니다.
디어 상단은 군데군데 감자밭이고 디어중단부터는 습설로 인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범프가 생기더라고요. 몇몇 잘타시던분들 있었는데 런 몇번 하시더니 그냥 철수.
저랑 같이 도착해서 스키,보드 각각 타시던 부부도 차로 돌아오니 벌써 차가 빠지고 없었습니다.
아마도 오늘부터는 설탕잔치로 갈듯합니다. 그나마 오전은 날씨로 탈만해도 오후와 야간은 기대 안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예년보다 날씨가 받쳐줘서 그나마 2월말까지 온듯 한데 이젠 내려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