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난민이 되어 강촌으로 임시 거주지를 옮겼다가
2월 시즌권 구매, 암튼 강촌 5일차...
항상 오전반이었다가 첫 오후반인데 일단 오전보다
강습팀이 적어서 훨씬 나은듯 합니다.
물론 온도가 받쳐줘서 오후에도 탈만한 설질이었구요.
오전엔 사고도 자주 목격하는데 오후는 인구밀도가 적어서 그런가
확실이 나은듯 싶네요.
다만 탈 때는 괜찮은데 리프트에만 타면 똥바람이 불어서 춥습니다.
다섯번쯤 오니 강촌도 이제 익숙해 지내요.
ps. 망할 베어스는 결국 시즌 종료네요. 혹시나 하고 시즌권도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새롭게 바뀌는 베어스가 되길 바라지만 그리 큰 기대는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