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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다녀왔습니다..
축구를 볼까 하다 너무 자신만만하는게 왠지 불안함이 엄습했고
결정적으로 곤지암에 있는 장비 바인딩을 A/S 맡겨야 해서 가져와야 했기에
일단 출발했었네요..
도로사정
요즘 정신이 없었어서 리조트 소식을 제대로 못찾아봤던지라
가는 길 조금은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는길 오는길 다 깨끗하네요~! 혹여나 걱정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
걱정안하셔도 될 듯!
설질
좀 많이 푹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딱딱
그래도 엣지는 잘 잡아주는 매우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점수는 8.5점
슬롭밀집도
뭐..
웹캠보신분은 알겠지만 썰렁했음,. 다들 축구 보시는지
최근 3년간 그렇게 없는거 처음봤습니다.
눈 감고 타도 될 정도 였음 (슬롭 전체에 100명도 안되는 느낌이었네요)
한일전 이렇게 질 줄 알았음 그냥 열심히 탈 걸 그랬어요;;
한번타고 스키하우스에서 티비보고 한번타고 티비보고 그랬는데
이럴 줄 알았음 그냥 열심히 음악들으며 탈걸 했네요
곤지암 이제 시즌 한달 2주일 정도 남았네요;; 요것들은 3월 첫주 되면 칼같이 문을 닫기에!!!!
남은 기간은 다시 시간 짬 내서 열심히 다녀야 할텐데..
2월에도 뭔 행사가 그리 많은지..
암튼 다들 안전보딩하세요!!
시즌 한달 2주일 이란 말에 살짝 우울해지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