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에 구입한 자동차 이구요...
서비스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작년부터
돈이 살살 들어가네요..
지금 6년이 되어가는데..
언제쯤 새 차 구입시기로 잡아야..할지..
돈 들어가도 교환등 들어올때마다 샌터 가서 수리받고
계속 타는게 나을지...( 작년에 80만원, 올들어 80만원정도 들었어요)
아님 어차피 바꿀거면
이런식으로 돈 들어갈바엔 지금 바꾸는게..나을지..
결정을 잘 못내리겠어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물론 다 다르시겠지만
그냥 상식적으로
차동차 구입하고 보통 몇년정도 타고서
새 차를 구입하시나요..
차는 보통 3년이 지나가면 입금을 원하기 시작합니다. (오일류 교체 제외)
타이어부터 밸트류, 배터리까지. 결론적으로 말씁드리면. 주행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수리해서 타시는게 훨씬 쌉니다.
(카레라님이 잘 설명을...해주셨네요)
여유가 되시면. 3년주기로 바꿔주면. 크게 수리비로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단, 차값이 더 비싼...;;;;
저는 여유가 없어서. 1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 소모품들이 고장나서 아깝다거나. 다른차는 안그렇데.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시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물론, 안전과 주행 관련한 문제는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
그리고 새차 구입 시기는 차 상태도 중요하지만 질문자님의 재정, 경제 사이클로 점검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무래도 차는 목돈이니까요...;
현대 기아차는 보증기간 끝나면 팔아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보증수리도 혈압오르는데... 보증 끝나고 돈내고 수리하려면 뇌졸증 올겁니다...
참고로 저는 gm대우 차량 12년째 운행중인데 아직까지 엔진 미션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물론 차체 부식도 전혀~ 없구요... ( 말그대로 소모품만 제때 교환하면서 타는중..)
참고로 같은시기에 산타페 산 차주는 3-4년전에 차량이 다 삭아서 폐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