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슬로프 렌파,레드메인
레인보우 메인 강풍으로 미오픈
12시 발왕산 정상 -11도
13시 레드리프트 시계탑 -6도
바람 강함. 레인보우 정상 서서 바인딩 채우다 휘청거릴 정도
구름없이 햇빛 강한 하늘. 폰 만지기 싫을 정도로 쌀쌀함
11:40쯤 곤돌라 대기 10분에서 바로 늘어나더군요
현재는 의무실전까지?
레드 리프트 줄 많지 않음. 5분 이내
슬로프 사람 많은건 아니고 다들 쏘는 분위기
지산모글러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신데 주말 모글스키대회가 있나봐요
설질 렌파 얼음 섞인 바닥에 사이드 부드러운 눈 약간 쌓임
대체로 잔눈 날아가듯 딱딱함이 많이 느껴졌으며 사이드 작게 쌓임
자잘한 벽타기 구간 꾸준히 있었으나 얼어있고 이물질도 좀 있었음
레드 뻑뻑함 있는 강설에 고운 밀가루 같은 잔눈
벗겨진 부분도 뻑뻑해서 그립감 좋고 건설끼 밀가루 눈 작게 쌓임
잔눈 가벼운게 쉽게 뚫고 지나가져서 뭉친것도 부담없음
사이드 잔눈 쌓인게 진짜 부드러워서 올라타니 대박 감동임
눈 활주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