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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장 후기는 그냥 그날 하루 다녀와서 느낀 일기로 그간 작성을 하였습니다.
어제의 경우, 너무나 슬로프가 휑 하고, 제설의 기미도 보이지 않아 푸념으로 12월이내에 전슬로프가 오픈이나 할까? 하는 우려의 글을 작성을 하였는데... 주관적인 생각으로 베어스에 욕만 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객관적인 자료를 몇개 만들었습니다.
1. 경기권 보드장 오픈 슬로프 현황 (12월 15일 기준, 성인 전일권)
1) 곤지암 : 총 9개 / 오픈 7개 / 78% (시즌권 65만원)
2) 스타힐 : 총 6개 / 오픈 4개 / 67% (시즌권 49만원)
3) 양지 : 총10개 / 오픈 7개 / 70% (시즌권 49만원)
4) 지산 : 총 7개 / 오픈 7개 / 100% (시즌권 50만원)
5) 베어스 : 총10개 / 오픈 4개 / 40% (시즌권 62만원)
2. 베어스의 작년 오픈 슬로프 비교 : 12월 20일 야간에 전 슬로프 오픈 (폴라 2개 제외)
3. 개인적인 생각
작년과 비교하면 그냥 무난한 슬로프 오픈 일정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화가 날까요?
1) 헉! 소리 나게 오른 시즌권 가격
2) 날씨때문에 1주일정도 늦어진 개장일(이건 하늘 탓이니 어쩔 수 없는거 압니다.)
3) 초유의 리틀베어만 오픈 개장
4) 무려 2주간 영하권의 날씨인데도 오픈 슬로프가 고작 4개(이것은 타 경기권과 비교하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
5) 이랜드라는 기업이 인수 했지만 아직까지도 공사중(준비중)인 보드장 (먼가 많이 바뀌였는데 체감이 않오는 변화)
즉, 기대심리와 오른가격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준비중인 모습에 화가 납니다. 적어도 타 경기권하고는 비슷하게는 움직이셔야지요... 이게 뭡니까. ㅠ ㅠ, 그냥 작년 일정대로 움직였을 뿐이라면... 할말은 없네요.
화나는 이유 저랑 똑같네요.
전 특히 4번 12월 6일 날씨가 계속 영하권을 이어가는데 재설기 가동은 않하더군요....
지난 시즌만해도 이런날씨때는 재설기 항상 가동해서 슬로프 정상화 하려고 노력하는 구나 느낄수 있었는데..
무슨 배짱인지 날씨는 영하권인데 재설기 가동도 않해서 슬로프 추가오픈도 않하는 베어서타운 정말 욕나옵니다.
사실 클럽사람들 땜에 올해도 베어스 시즌권 끊었는데 베어스에 이런 대처때문에 지금 클럽 에서 내년에는 곤지암을 베이스로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랜드 이양반들 뼈속까지 장사꾼 마인드라 그런듯요
주말에도 지나가면서 보니까 인원은 한가한편 딱보니까 인원수 늘어나는 만큼만 슬로프 운영지시 내려온듯..
이러니 있던 손님도 다빠져 나가지 개쓰레기 마인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떻게 업체가 변해도 똑같냐;;;
베어스 진짜 정떨어지는게 인근마을 주민들 할인이런것도 절대 없어여 그나마 있던 내촌주민들 혜택도 없어졌다고 난리
에효 그비싸게 주고산 리조트 이왕 인수한거 과감하게 투자해서 하다 못해 강촌정도 수준 시설만 확충해줘도
손님들 점점 늘어날텐데 이건뭐 하는 꼴이 그냥 망하는 테크 제대로 타고 있으니 왜 인수 했냐 이랜드~~
오늘 눈많이오는데 빨리오픈해야되는대 너무몸사리는듯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