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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토요일.
직장인인 관계로 주말보딩을 했더랬죠.
작년부터 제 꼬임에 넘어간 제 친구는, 이제 막 턴을 구사하며
초보티를 벗어나고 있는 실력입니다.
이번에 카빙을 알려준답시고,
"야 보드는 날로타야돼 날로~~."
라는 제 말에 수없이 넘어지더군요..(ㅋㅋㅋ)
그런데..
넘어져있는 제친구 뒤로 어떤 스키어가 막 달려오더니,
"받아라!!!!" 라는 말과 함께 눈을 파악~~~ 뿌리고 저 멀리 도망가는겁니다.
너~~~~~~~무 황당한 나머지 순간 아무말 없이 멍~~했네요.ㅋㅋㅋㅋㅋ
그냥 이상한 사람 만나서 재수없는 일 겪었다 생각해야겠지요..
아오 화납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