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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는 눈팅족이지만,
별 게시글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평일엔 거의 못타는 주말러라
한주한주가 소중한데 보드도 한장밖에 못타는 일도류라
눈밭근처도 못가보고 12월이 시작됬네요.
아직 슬로프 오픈한 곳이 많이 없다라고 위안삼고 있지만
이번시즌 망칠 것 같은 기분에 애가 탑니다.
한 보드를 오랫동안 타는 타입이라 보드를 접하고 2번정도 예판을 해봤지만 보통 9~10월에 받고
왁싱등의 작업 후에 시즌을 시작했는데
특히 올해는 몇몇 브랜드들이 많이 늦는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고객입장에선 선결제를 하고 무작정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니..
물론 언제까지 드린다 라는 사전약속이 있는 건 아니지만
시즌이라는 특수성이 있는 이상 어느정도 약속이 되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넋두리를 해봅니다..
저도 예전에 OXX 브랜드 예판 피해를 입었었죠.
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생산이 늦어지는것도...그리고 배송 지연도요.
저번주 월요일 저녁에 노빌레 공홈에서 N1 pro 1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UPS Saver로 배송을 해주는데, 다음날 확인해 보니 목요일 일과중 배송완료 예정이라 뜨더군요.
보통 폴란드 노빌레 사이트에서 독일 쾰른공항으로 보내서 인천공항으로 직항으로 보내줍니다.
근데, 기계결함으로 지연이 뜨더니, 목욜일 아침에 보니 중국 선진에 가있더군요.
점심에 보니, 인천공항에 와있더라고요. 결국 금요일 통관까지 완료 되었지만,
UPS 일과시간이 마무리 되가는 시점이라, 월요일 아침에 받았습니다.
요즘시대는 배송이 지연이 되어도 일주일이면 가능한 세상입니다.
물량이 아무리 많다고 45피트 한컨테이너씩 수입하는 것도 아닌데...
아무튼 빨리 데크 받길 바랍니다.
적절한 보상도 반드시 요구하셔요
어떤 브랜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