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처음으로 토욜보딩 들어갔습니다.
맆트 대기줄 분위기 보면 인적 구성 파악되는데, 오늘도 주말답게 3:7정도로 고장 지산매냐는 줄고, 습격조가 늘었더군요.
오늘도 지산 회관분들 사분오열하여 몇 분 못뵙고 타다가 왔네요.
1. 보딩시간: 18:30~23:00
2. 기온: 영하 8~11도
3. 이용슬롭: 뉴올&오렌지 그리고, 실버
가. 뉴올&오렌지
- 대기시간은 평균3~5분 정도
- 도착시 부터 한결같은 인원 유지했음. 토욜치고는 적었으나 주중 보딩과는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불편했음
- 설질은 여전히 적당한 정도의 강설위에 기분좋은(?) 눈가루 상태
- 다음주 기온 오른다니 걱정이 앞서네요..ㅋㅋ
- 낙엽들이 많아서인지 모글이 확연히 많았음
나. 실버
- 설질은 오렌지보다 약간 더 강설끼...살짝 아이스 있었음
- 오렌지보다는 인파 적어서 보딩하기 좀 더 나았음
- 넘치는인파로 초보분들 적당히 들어와있었으나 큰 불편은 없었음
- 맆트는 오렌지나 뉴올보다 조금 여유 있었으나 블루에 비해서는 많음
다. 보딩후기
오늘도 어제의 이어 솔로보딩 하던 중, 무적님과 쥬니어 만나서 '삼촌모드'로 보딩했습니다. ^^;; 쥬니어는 다 아시다시피 2년차 답지 않은 출중한 실력을 가진 꼬마죠. 그 모습이 하도 귀여워서 저답지 않게 5번이나 연속을로 촬영했슴다 ㅋㅋ
중간에 잠시 만난 플랜비님, 같이 보딩 못해서 아쉬웠네요
Low님, 대기줄서 보이긴 했으니 그냥 가버리시더군요..ㅎㅎ
늦게 합류한 배가본드님, 황매룍님, 트릭연습 열심히 하셨고요.
꽃보더 2명 데리고 오신 마리군님, 부러웠습니다 ^^*
다들 원정 가신거 같은데 즐보딩&안전보딩 하시고요
전 내일 주간에 강습모드로 무장하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슬롭에서 숨은 회관식구 찾기 해보아요~~^^*
참, 오늘 오랜지 슬롭엔 354명, 실버에는 303명이 야간 타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편한 밤 되세요~~
오늘 감사했습니다^^ 카메라맨 만들어서 죄송스럽구요 ㅎㅎ 즐거웠습니다.
내일 만나뵐수도 있겠군요. 그럼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