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오후 ~17:00
이용슬로프
레인보우3,2,레인보우파라다이스
골드파라다이스,레드파라다이스,뉴레드,핑크슬라럼
지인분이 멀리서 오셔서 관광보딩하느라 내용이 뒤죽박죽입니다
양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레드시계탑 확인 온도 4도
바람 살짝 있었고 구름없이 쨍한 하늘 이어짐
인원
~15:50까지 레인보우 리프트 10~5분 정도 대기 있었음
점심쯤은 더 많은 인원 있었으나 15시쯤에는 많이 빠지셨었네요
슬로프는 공통사면등 특정구간 빼면 널널했는데 생각보다 보더분들도 늦게까지 계셨음
14:30쯤 곤돌라 대기줄은 거의 없었고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슬로프 사람 약간 몰리지만 멈춤없이내려갈 정도는 되었음
16시 이후 골드존이나 레드존,그린존 매우 널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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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
레인보우메인
정상~각 메인슬로프 전까지 고속도로 뚫리고 주변 범프화
14시까지는 범프가 꽤 부드러웠으나 15시 이후는 많이 다져진 상태
고속도로도 하도 많이 타서 나중에는 평평하지 않은 상태로 빙질층 나왔었음
3번메인 잔범프에 사이드 많은 눈 푹신거렸으나 엣지 잘 긁히고 마지막까지 좋은 컨디션
2번메인 마지막까지 범프없이 약간의 잔눈만 깔릴 정도로 모든 라이딩하기 좋은 상태로 마무리되었음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사이드로 눈 몰리고 가운데 고속도로
하지만 사이드 뭉친눈 푸석거리지 않고 부드러운 떡눈이었고 고속도로 부분도 아이스끼 거의 없는 엣지 잘 긁히는 강설 느낌이었음
14시 넘어서 탔는데 격납고 디나면서 약습설이었고 데크도 활주력 떨어지는 상당히 와이드한 모델 타고 있었으나 곤돌라 승차장까지 무난하게 내려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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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가까워져서 핑크존 봤더니 어제 대회 진행했던 핑크슬라럼 코스가 일반인에게도 오픈되어 있었음
아쉽게도 늦게 알아서 2런밖애 못 들어갔지만 상당히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꽉 채우셨군요..
전 포기하고 일찌감치 귀가했어요..
다음주는 사람 없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