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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으로써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허덕이는 개츠비 입니다.
어제 홈플러휑에 가서 귀하다는 우유를 샀어요.
예나 엄마가 먹을 우유는 제일 비싼 명품 우유를 삽니다. 1.6리터에 4000 원 가까이 합니다.
제가 먹을 우유는 홈플러웽 브랜드의 A등급 원유를 샀습니다.
다 팔리고 그것만 남았더군요. 가격은 착합니다. 1리터에 1천오백원.
예나 엄마 우유는 더 비싸도 괜찬네요.
예나가 먹을거니까...........
아빠마음 다 똑같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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