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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 :
수도권에서 고속도로 이용시 2시간 이내 편안하게 접근 가능.
주변 관광지, 딱히 없음. 리조트압 자칭 힙하다는 술집들좀 있음.
워터파크(실내) 있음.
1일 85,000원, 오후 72,000 <- 제휴 할인후 가격.
11슬로프, 8리프트, 1곤돌라(1683m)
니세코, 전산기준.
삿포로에서 꼬불산길로 3시간 30분.
나름 힙하지만 비싼 히라후마을 있음.
진짜 천연 노천 온천 딸린 호텔 수두룩함.
전산리프트 1일권 : 8500엔(81500원)<- 정가. 별도 제휴 할인없음.
편의점에서 누구나 살수 있는 요쿠바리팩(전산 8시간 + 1천엔 시설이용권)=7900엔
대충 봐도 슬로프이름만 50개 이상.
25리프트, 5곤돌라(최장 2660m)
덤으로 개별 리조트 이용권은 더 저렴함.
물가가 어떻고, 환율이 어떻고, 에너지가 어떻고 그러면서 납득 가능하다는 이야기 하는 사람들 보이던대.
전기,수도, 인건비 일본이 더 비싼걸 감안하면 니세코는 땅파서 장사해서 저 가격이 가능한듯?
물가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 에너지 비용도 오르는대 왜 내 월급은 안오르는지는 생각 못하는듯 ㅋㅋㅋ
인공 제설에 대한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인해서 6.6만원... 비싸지만 적자로 폐업하는 것 보다 낫지요.
제 걱정은 청년과 신규 인구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진다는 겁니다.
청년/학생들이 용돈이나 아르바이트하면서 올 수 있어야 하는데
10년 내로 스노보드가 여유있는 고인물만의 별종 취미로 전락하겠네요
업계는 이 산업을 길게 할 생각이 없거나 장기 안목이 실명됐거나...
일본 교통비가 살인적이라 니세코 - 삿포로 왕복 셔틀이 4500엔인데,
전산권 세트가 8800엔이라는데 전 주목합니다.
옆 동네는 젊은 보더 인구 감소를 막으려는데도 계속 줄어드는데
여기는 금수저만 받겠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