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하이원으로 시즌권 구매하면서, 워터파크 이용가능 시즌권으로 구매했습니다.
5만원 더주고 한번만이라도 이용해보자 였는데..
지난주말 하이원 오픈빵 가면서, 몸 좀 풀고 부산 내려갈까하고 혼자 워터파크에 갔습니다.
이전에 가족과 같을 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워터슬라이드도 못타고 여러 제약사항이 많았는데...
보딩으로 땀으로 덤벅된 몸을 , 노천탕과 안마탕으로 지지고 , 워터 슬라이드도 몇 번 타주고 , 재미나게 몸을 좀 풀었네요.
그냥 혼자 사우나 간다는 느낌으로 가니, 전혀 이상하지도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