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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동생,

혼자 가기는 외롭고,

같이 갈 사람 찾으려 동호회 같은데 기웃거리자니 쉽고, 막가는 여자 같아 보일 것 같아 고민된다고...

 

내가 물었다.

쉽고 막가는 여자는 어떤 여잔데?

 

동생 왈!

이쁜 여자가 혼자 동호회 같은 데 기웃거리면 막가는 여자 같아 보이고

그냥 여자가 혼자 동호회 같은 데 기웃거리면 쉬운 여자 같아 보일 것 같단다.

 

그래서 내가 째려 보며 말했다.

넌 쉽고 막가는 여자처럼 안보일 거다.

걱정 마라! 용감한 여자로 볼 거다. 했더니

 

나한테 달려들며 야 이 씨^*(%$&

 

나 도망가며,

또또 지랄 발광하네,

넌 용감함을 넘어 무식하기 까지 한 여자다!

 

 

 

엮인글 :

캥거루?!

2010.12.07 15:42:54
*.111.223.128

뭔가요?!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응

2010.12.07 15:48:21
*.104.72.22

포인트 : 넌 쉽고 막가는 여자처럼 안보일 거다. 여자처럼 안보일 거다. 여자처럼 안보일 거다.

맞나요?ㅋㅋ

후응

2010.12.07 15:48:22
*.104.72.22

포인트 : 넌 쉽고 막가는 여자처럼 안보일 거다. 여자처럼 안보일 거다. 여자처럼 안보일 거다.

맞나요?ㅋㅋ

쎄션.

2010.12.07 15:50:15
*.161.26.139

그냥... 넌 여자가 아니라 남자니 걱정안해도 된다.. 인것같은데요....;;;

푸마

2010.12.07 15:50:26
*.197.215.13

동생 왈!

이쁜 여자가 혼자 동호회 같은 데 기웃거리면

 

줄서봅니다~^^

꽃허밍

2010.12.07 16:01:40
*.137.23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구계의지단

2010.12.07 16:10:08
*.192.0.229

a

결론은 가발쓴 남동생 이시군요?

포이보스_1017207

2010.12.07 16:16:57
*.6.1.2

넌 예쁘지도...그냥 여자 같지도 않으니 걱정 말아라...

 

ㅋㅋㅋㅋㅋ

장센~+_+

2010.12.07 21:58:09
*.201.26.243

ㅋㅋ ㄷ ㅜ분 귀여우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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