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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3kFqY7P0vow
전쟁은 시작되었으니 군수물자, 치장물자 전방 조달 시작 되면서 전면전이 시작될련지,
잽 몇방 욕설 몇마디 겁만 주고 외교로 끝낼련지. 어제부터 1주일 정도가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우크라이나 위쪽 나라인 벨라루스가 친러정부이듯이 우크라이나에도 친러정부 세우는걸 목표로 잡고
전면전 불사 할 듯 합니다.
설마설마 했어요. 진짜로 전쟁을 벌일 거라고는.
그리고 우크라이나쪽에서 협상 카드를 먼저 내밀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유럽연합이 자기를 지켜줄거란 말 듣고 소름이.
역시 개그맨의 피는...
첨엔 나토 가입 안 하는 대신, 다른 조건으로 협상 가능할 것처럼 보였죠.
상황이 이렇게 되면, 미국 vs 중국 + 러시아 구도가 되죠.
아씨, 기찻길을 러시아와 유럽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북항쪽 개발로 한국이 물류기지가 되어야 하는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피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을런지.
무조건적인 협상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쟁을 뒤로 미룰 순 없었던 건지.
유럽연합도 미국도 군사적 개입 없이 경제적 제재만 한다는 얘기는 우크라이나를 포기한다는 말과 같죠.
즉, 이놈들 역시 돈 되는 것에만 달려들 뿐, '정의' 같은 건 개뿔도 없는...
그리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나 유럽연합의 군사개입의 약속도 없이 뭘 믿고.
새삼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네요.
그리고 아마도 미국쪽에서 우리의 국방에 관한 자물쇠들을 훨씬 많이 풀어줄 거 같네요.
다른 나라의 위기가, 우리에겐 기회가 될 수도....
세대대전으로 갈 수 없으니, 미국이나 유럽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할거 같네요..
우크라이나만 땅을 뺏기게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