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은 13/14 시즌 또 한번의 변화를 시도했다.


매년 스노보드 브랜드들은 연구끝에

그들의 무기들을 시장에 선보인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스노보드 브랜드인

살로몬에서도 역시 여러 무기들을 완성시켰고

선두에 서있는 무기중하나가 바로 Quantum 바인딩이다.

획기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기대를 가져다주는 진화라고 하겠다.


본 포스팅에서는

13/14 시즌 우리의 곁을 찾아올 Quantum 바인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다.



Shadow Fit 이라는 바인딩 테크놀러지로

살로몬은 강하게 이야기한다.


Live Free or Die 



Quantum 은 살로몬 바인딩 Selcet 라인 중

최상급 모델로

13/14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장비명


13/14 Salomon Quantum Binding


제작사


Salomon Snowboard ( http://www.salomonsnowboard.com/ )


수입처 


살로몬 코리아 ( 02-508-8815 http://www.salomonkorea.co.kr/ )


판매처 


살로몬 직영점 (  http://www.salomonkorea.net ) 

로닌 (  http://www.roninsnow.co.kr ) , 보드인 (  http://www.boardin.co.kr/ )

보드코리아 ( http://www.boardkorea.com ) ,  스포츠파크 ( http://www.esportspark.co.kr )

ZION ( http://www.zionsnowboard.com ) ,  Snow Bank ( http://www.snowbank.net/ )

쇼군( http://www.shogunshop.com ) ,  A&A Sports ( http://www.anasports.co.kr ) 

베스트 ( http://bestsnowboard.co.kr )  , 레몬 ( http://www.lemonsnow.co.kr/ )

스포츠천사 (070-4633-2440) 그외 여러 판매업체







Quantum 바인딩의 전후좌우 모습이다.

흰색 칼라와 포인트 칼라로 자리잡은 형광 그린

그리고 하이백의 블랙이 인상적이다.


뭔가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 약간 신기한 모양이다.



살로몬의

릴레이 바인딩 (Relay Binding) 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뭔가 다르다.


그렇다.

Quantum 은 릴레이 바인딩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토우 스트랩과 라쳇의 모습이다.



옆쪽 아래에는 Quantum 이라는 모델명이 적혀있다.



라쳇의 모습이다.




이렇게 라쳇은 작동된다.


바인딩을 선택함에 있어서

라쳇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바인딩을 채우고 풀때

라쳇이 불편하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없다.


Quantum 의 라쳇은 부드럽고 믿음직스러웠다.




풀때는 이렇게

눈르면서 당기면 스르륵 풀린다.



토우 스트랩의 모습이다.

약간 특이한 모양인데


Lock-Up ToeStrap 이라고 살로몬에서 이름 붙여진 스트랩이다.

경량화와 보다 든든한 고정을 위해 만들어진 스트랩이다.



라쳇의 반대쪽은

이렇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툴이 필요없는 방식으로

아주 손쉽게 조절을 할 수 있다.


Micro max Lock Straps Adjustments 라고 불리우는 부분이다.


<param name="movie" value="http://vimeo.com/moogaloop.swf?clip_id=35880113&amp;force_embed=1&amp;server=vimeo.com&amp;show_title=1&amp;show_byline=1&amp;show_portrait=1&amp;color=ff9933&amp;fullscreen=1&amp;autoplay=0&amp;loop=0"/>

12/13 Salomon MICROMAX-IPAD from IAM on Vimeo.





앵클 스트랩과 라쳇의 모습이다.



앵클 스트랩은 위의 사진과 같이

두툼하다.



앵클 라쳇의 모습이다.

가벼운 구조로 설계되었고 탄탄해 보인다.




Quantum 바인딩의 베이스 플레이트이다.



이렇게 커버가 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홈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커버가 열리게된다.



힐컵의 모습이다.

녹색 라인이 눈에 띈다.



이 부분이 베이스 플레이트의 핵심인 부분인데

뒷부분에서 이야기해보겠다.



바인딩의 로테이션을 조절하는 부분이다.

역시 툴이 없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바닥의 모습이다.

형광 녹색으로 되있는 부분은 충격흡수 폼 재질이다.



개스 패달 역시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다.



바인딩의 디스크이다.


살로몬에서는 이 디스크를

Universal Disc / IMS 라고 하는데

살로몬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보면

일반적인 디스크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뒤집었을때

그 성능이 눈에 보이게 된다.



이렇게

나사가 떨어지지 않는다.


간혹가다

나사가 떨어져서 한참을 찾곤하는데

이런 구조는 그런 불편함을 방지해준다.




Quantum 의 하이백이다.

가장 새롭게 눈에 띄는 부분인데



Quantum 이라는 모델명이 한쪽에 적혀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뭔가 느낌이 오시리라

바로 Quantum 하이백은

통으로 전부

카본 재질이다.


카본의 특징은 탄성이 좋으며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Quantum 바인딩은 두가지 칼라로 출시된다.

화이트 / 블랙



블랙 Quantum 바인딩의 얼짱 각도 사진이다.





Quantum 바인딩의 스펙들

그리고 중요 포인트를 정리해보는 시간이다.


앞에서 이미 살펴봤던 부분들을 다시 정리해보는 부분이니

꼭 체크해보시길~





위의 내용들은 앞에서 봤던 아이콘들을 설명하는 글들이다.

한번 쭈욱 살펴보시면 될 듯하고

다 좋은 내용들이다.





모두

쉽고 편하게 바인딩을 사용하고

가볍게 바인딩을 만들고

반응성이 좋은 바인딩을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Quantum 바인딩의 중요한 부분은

두가지로 기억하시면 되겠다.


하나는 하이백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Shadow Fit 이다.



Quantum 의 바인딩은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통 카본이다.


또한

비대칭 구조로 인체에 적합하게 맞춰준다.


과거

많은 스노보더에게 인기를 얻고

시대를 풍미했던

살로몬의



Salomon SPX Carbon 모델이 생각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메인이 되는 테크놀러지가

Shadow Fit 이다.



스케이트 보드와 서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온 기술로

과거 살로몬의 릴레이 시스템과 비슷하다.


비슷하지만

경량화와 반응성

그리고 편안함을 개선한 테크놀러지가 되겠다.



예전의 릴레이 시스템보다

확실히 개선되어있는걸 볼 수 있다.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했고

비교적 깔끔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손봤다.

그리고

보다 편안하고 반응성이 좋은 재질들로 교체를 했다.


Live Free or Die





디스크가 포함된 무게이다.

참 신기한게

모든 제품이든 칼라별로 무게가 조금씩 다르다.


아무튼

엄청 가벼운 무게이다.




지금까지

13/14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살로몬 Quantum 바인딩을 살펴보았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획기적이고 완벽히 새로운 변화는 아니지만

발전적인 진화이다.


하지만

'힐컵이 없는 바인딩' 을 살로몬이 세상에 선보였을때

우리는 그 변화에 놀랐다.

그 변화의 시작이 릴레이 바인딩이었다면

그 변화의 발전이 Shadow Fit 바인딩이다.


그 쉐도우핏 바인딩에서 Quantum 이 가장 상위에 자리잡고 있는 모델이다.


새로움과 변화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다.

하지만

그런 도전이 없었다면

우리의 세상은 이렇게 좋아지지 않았을것이다.


왜 그런 도전을 하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겠다.

왜 그걸 도전하지 않느냐고


13/14 시즌

스노보드 씬에서 살로몬 Quantum 바인딩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엮인글 :

체리루시퍼

2013.02.09 07:03:40
*.255.234.205

프로토콜과 궁합이 잘맞을깡...

nagash

2013.02.10 20:34:18
*.143.232.191

풀 카본 하이백이네요.. 본문 사진에도 있는 0203 바인딩은 은퇴 시켜 줄 수 있는 걸까요..

레드미라지

2013.02.12 14:25:34
*.168.157.66

토스트랩이 인상적이네요... 그런데 힐컵과 딱딱한 바인딩이 과연 궁합이 맞을련지.....

그리고 작년엔 캔팅 넣은 카달로그였지만.. 실제 제품은 캔팅 적용안되었어서

올해 적용되나 했더니만.... 올해 캔팅 적용안됬군요.

뿌라스

2013.02.13 21:18:20
*.206.35.52

케블라 와이어 적용으로 인한 약간 늦은 반응성은 현재 칼리버를 사용하고 있는

 

라이더에게는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습니다.

 

2013/14 에는 칼리버가 안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어떤 모델이 칼리버를 대체할지 기대됩니다.

라리라

2013.02.14 13:06:08
*.71.24.29

살로몬이 요즘 굉장히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이 제품도 역시 기대되네요

조조맹덕

2013.02.17 17:52:23
*.32.154.73

칼리버를 대체할만한 반응성과 탄성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떵호따오

2013.02.26 12:38:35
*.218.232.181

라쳇이 좀 업그레이드 되었을까요... 홀로그램 사용하면서 좀 문제가 있었는데...

가격은 얼마나할까요?

쪽쪽쪽쪽

2013.03.01 03:01:16
*.183.35.39

글쎄.. 홀로그램과 비교하면 약간의 무게 경량, 풀카본 하이백 정도 외엔 뭐 딱히 큰 차이점이 없는 듯 한데.. 베이스 플레이트나 앵클, 토 스트랩 거의 비슷한 듯 하고.. 라쳇도 똑같은데요. 토스트랩의 섀도기술 적용? -_-; 뭐 딱히 끌리진 않고...   그에 반해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 걸로 봤는데..칼리버도 사라진 시점에 유니온이나 플럭스의 13/14시즌 바인딩들에 비해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가질지는..

Rider_YAPi

2013.03.29 08:25:36
*.246.184.50

칼리버가 없으니 이제 갈아타야할 시기가 온것 같네요. ㅠ

용용팔이

2014.01.09 09:01:15
*.131.222.230

ㅜㅜ

otefubo

2018.02.16 02:09:17
*.92.1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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