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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즌 시작한지 어언 두어달이 되었지만 첫 보딩을 24일에서야 겨우 했습니다!!!
예전에 직장 다니기 전에는 풀 상주도 몇 씨즌하고...보드에 관한 열의 그 누구보다 강햇는데...
보드에 관한 열의보다 먹고 사는 일이 결국 이기더군요 ㅋㅋ
암튼 저렴하게 구입한 오크벨리 심야씨즌권 수령도 하고 24일 25일 이틀간 보딩하고 왔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훠~얼씬 좋은 것 같습니다. 설질도 좋고...슬로프 넓이나 길이도 괜찮은 것 같구요 ㅎㅎ
무엇보다 클스마스 이브 클스마스 당일이었음에도 사람이 얼마 없어 신나게 놀다 왔네요~
심야라 파크를 들어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그런데 오크벨리에 파크는 어디에 있죠?? 타면서 보지도 못한거 같네요 -.- )
정말 자~알 놀다 왔습니다. 예전처럼 무한한 열정이 있거나 보드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 생활에
가장 큰 활력소를 주는거란 사실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보딩 하시구요~ 즐겁게 씨즌 즐깁시다 ㅎㅎ
오크밸리, 저는 3시즌째 시즌권 끊고 타는데 항상 갈때마다 괜찮던데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이번 시즌에 갔을때는 진짜 설질이 갠춘했어요!!
근데 초보인 친구를 데리고 갔는데, 그 친구가 재밌게 탈만한 슬로프가 없는게 그게 아쉬웠어요.
그 친구도 이제 턴 연습하는 친구인데 초보슬로프에서는 경사가 없어서 오히려 더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분 고수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