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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웰팍에서만 타는 둔내너구리입니다ㅎㅎ
그땐 총각이었지만 지금은 부인과 딸과 같이 다니는 가족너구리로..
구피에 덕스탠스지만 상체는 열고타는 격한 와이프ㅋㅋㅋ
만년 초보인 딸내미
토요일 오전에 땡보딩 시작했을때만해도 끝내주는 설질과 적은 인파에 만족하면 신나게 타다가
점심 먹고 슬로프로 나왔다가 살짝 놀랐습니다.
알파와 델타 대기줄이 만나는 오작교현상이??왠만해선 보기 힘든데..
패밀리와 브라보를 비롯해 곤도라 대기줄도 그렇고,
스키장의 르네상스였던 2000년대 중후반을 연상케하는 인파였네요.
사실 웰팍 리프트 특성상 인원분산이 잘되어서 대기줄이 길어도 10분이면 탑니다.이맛에 웰팍에 다니죠ㅎㅎㅎ
그래서 지루하지않게 대기할수있어서 한편으론 많은 인파가 반갑기도하고ㅋㅋ이정도면 스키장 안망하겠다..
슬롭에 사람도 많아져서 파크로 피신~
초보도 쉽게 다가설수있게 난이도도 다양하게 꾸며놨더군요.굿굿
웰팍이여 영원하라~
올 시즌은 어딜가나 북적북적 하네요..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네요 ㅠㅠ
산적님 댁은 스키어2+ 보더2 = 3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