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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휘팍 운영방식 중 일부가 사용자 배려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들도 있었지만
시즌이 지속되면서 조금씩 개선되는 것도 보이고 (벤치 의자 및 쉼터 등)
심야를 하지 않아 다소 아쉽지만
전 슬로프 오픈 및 운영시간 동안은 전 리프트 가동해주고
교차 정설로 어쨌든 타려고 하면 비는 시간 없이 탈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은 너무 훌륭하죠
특히 펭귄, 호크는 정설 초반에 정설차 3~4대가 달라 붙어 빠르게 정설 끝내고 30분만에 다시 재가동하는게 압권...
그와중에 삼일절 기점으로 폐장하겠거니 했는데
스프링시즌권 판매와 함께 3월 말까지 운영하겠다는 포부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ㅎ
원데이패스 과금 방식은 비시즌권자에게 좋은 방식은 아니긴 하지만
시즌권자 기준으로는 올해 블루캐니언 무료와 함께 훌륭한 시즌이 아닌지...
(프라임 플러스 올해는 돈 값 했습니다, 주차 최고 ㅠㅠ)
2월 초 부터 2주간 미국 여행가서 맘모스 원정이 껴있는데
그 와중에 3주를 못가서 내심 아쉬웠는데 이렇게 연장되었으니 후회 없이 스프링 까지 즐겨야죠 ㅎㅎ
PS.....이제 일반 주차공간 확보만 하면 완벽합니다.... 제발 주차타워 좀 ㅠㅠ
날씨가 빨리 따뜻해지면야...운영측도 어쩔수 없긴 하겠으나, 일단 3/5 폐장이겠느니 하던 마당에 목표라도 3/26으로 잡아주니 닫을때 닫더라도 기특하네요 ㅎㅎ 반면에 스프링 사는 분은 3/26까지 기대하고 샀는데 그보다 2주 이상 빨리 닫으면 분통 터지실수도? ㅎ
p.s : 주차타워...는 건설에 매우 돈이 많이듭니다. 차라리 저렴하게 길건너 C주차장에서 코앞 대형주차장까지 10분간격으로 왔다갔다하는 셔틀버스라도 한대 운행해주면 좋겠네요. C주차장에서 장비들고 스키하우스까지 가면...슬로프 눈 밟기도 전에 힘 다 빠집니다ㅠ
3월26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