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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없네요! 꺼영님이 한말이 생각나서 들어왔더니!
안그래도 비시즌이라 글도 사람도 주는데
출석부마저 없으면 어째요....출석도 안하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유쾌한 만우절 보내세요!
전 이미 몇일전에 막내한테 밑밥을 깔아놔서...몇일간 장기전으로 가야할듯 싶어요 ㅋㅋ
이제 현장 정리하고 다른사람하고 교체된다고 뻥쳤거든요
일부러 거짓말한건 아니고 본인이 이미 시나리오를 짜와서
저번주에 인사평가받으로 본사들어가는거 보고 이제 본사로 아예 복귀하시는거냐고
묻길래 그냥 응해줬을뿐인데 ㅋㅋ 순진한 막내는 믿더라고요 ㅋㅋ
덩달아 과장님과 소장님도 묵인하시며 제가 옆에서 거짓말해도 웃고계실뿐 ㅋㅋㅋ
막내가 어제는 송별회라도 해야되는데 왜 송별회한다는 말을 안하냐며?!ㅋㅋ
하루면 들통날줄알았는데 아직도 믿고있네요 ㅋㅋ
이정도 거짓말은 애교죠 ^,^
다들 어떤 만우절을 보내시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