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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오고 난 직후 화창하게 갠 날은 아직도 꿈에 나오는 드문 횡재이지만...
폭설 중 라이딩은 그 다음으로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혹시 올 블루버드 데이가 기대되니깐요...^^
블루버드 파우데이는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기어나오게 만들죠...
리조트는 블루버드 파우데이에 너무 열심히 정설모드에 들어가 아쉽기도 합니다..
스노우보드는 깊고 부드러운 눈에서 스키를 넉넉히 능가하는 장비 입니다.
2023.01.12 10:55:08 *.177.150.57
2023.01.12 10:58:57 *.190.223.116
ㅊㅊ~~
2023.01.12 12:30:03 *.67.100.29
그런 날 딱 4번 경험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죠. 파우더 뽕이 그래서 생기는 것이겠구요.
2023.01.13 07:38:31 *.39.214.243
2023.01.16 10:15:21 *.67.100.29
시합하러 갔다가 예산 탈락하면 바로 집으로...ㅠ.ㅠ
28일 챌린지1이나 챌린지 리프트에서 앵클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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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경...그 신나던 파우더를...
정설차가 사람을 옆으로 새우면서 밀고 올라가더라구요 ㅋㅋㅋ
그거 보고 이야 용평 진짜 한톨의 눈도 아껴서 오래 타게
하려나 보다...
하고 웃프지만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고 말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