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이 3차까지 이어져 새벽 1시에 집에와 자고
다시 4시반에 일어나 부랴부랴 셔틀타고 휘팍 다녀왔습니다.
요즘 무릎이 성치않아 부츠는 가져가고 데크만 렌탈했는데
이게 잘 맞지도 않고 엣지좀 주면 바인딩 풀리고
그렇게 데크만 4번 교체했습니다.
렌탈샵 알바분들 사이에 블랙리스트 올라갔을거 같아요
바인딩 각도도 전향으로 요구하니 신기하게 쳐다보시던데...
역시 좋지않더라도 개인 장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오늘 휘팍에서 시승? 행사도 많이 하는거 같던데
실력이 미천하여 눈치만 보고 기웃거렸네요
시승은 아무나 해도 상관없나요? 데크에 상처라도 입힐까봐..ㄷㄷ